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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답변이요.. 이게 슬럼프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제 꿈이 댄서인데요 춤을 배운지 약

이게 슬럼프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제 꿈이 댄서인데요 춤을 배운지 약 8개월정도 됐단 말이에요근데 잘 다니다가 4월쯤에 제가 중간고사 시험 있어서 학원을 여러 번 빠지고 5월엔 체육대회에 수학여행 가서 조금 빠졌단 말이에요그래서 조금 자주 빠지게 되고 그러는데 이게 슬럼프인가요?막 그만 두고 싶은 거는 절대 아닌데 계속 추고 싶은데 자꾸 빠지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ㅠㅠㅠ 이제 안 빠질려 하는데 또 빠졌어요..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니면 귀찮이즘인가요? 원래는 아닌데 사춘기 오고 나서부터 자꾸 귀찮아지고 무기력 하고 막 늘어지구 그래요ㅠㅠㅠ

슬럼프는 아니신 것 같고 전체적으로 님의 체력이 생활에 버거움을 느끼고 있으신 것일 수가 있어요~체력이 지금 해야할 것을 감당할 정도보단 약하다보니 버거움을 자신도 모르게 느끼고 쉬고싶고 무기력이 올라가게 되긴하죠. 근데 이건 사실 님이 사춘기를 겪다보니 사춘기는 호르몬 활성화가 강하게 진행이 되는데 이게 엄청난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고 그럼 모자란 에너지를 일단 뇌쪽으로 가는 에너지부터 끌어와 쓰게 됩니다. 그럼 뇌는 그에 따라서 기능이 저하되게 되고 감정이 오르내림이 심해지거나 민감해지고 무기력이 발생하고 집중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땐 체력 관리를 최대한 해주고 체력을 올릴 수 있는 운동을 해주면 도움이 되긴한데 댄스를 하고 있다면 이 부분은 자신도 모르게 잡혀가고 있을 것이긴한데...아마 호르몬 활성화가 지금 좀 강하게 일어나는 것일수 있고 이건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이야기이라 자연스러운것이라 건들 수는 없고 건들기도 힘들긴합니다. 이건 시간이 해결해주는 사항이라 어쩔 수 없이 이런 경우는 현재 본인이 약간 에너지량이 모자라다고 인지하고 잘 조절해서 활동해주시는게 좋긴합니다. 과부하가 걸려버리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계속 안좋은 증상들만 느낄 수도 있으니깐요~ㅠ

일단 지금 약간 체력이 모자란 부분이 있진 않은지 한번 체크해보세요. 그렇다고 육체적으로 엄청 느낌을 느끼진 않을겁니다. 뇌가 제일 먼저 영향을 받기때문에...

그럼 도움되었길 바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