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호주에서 살며 일하는, 유학스테이션 "제이" 입니다.
호주 워홀을 준비하면서 휴대폰 사용 계획을 세우는 건 정말 잘 하신 겁니다. 특히 요즘은 계좌 개설, 세금번호(TFN) 신청, 집 렌트, 구직활동까지 전부 휴대폰 인증이 필수라 투폰 전략은 생각보다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각각 질문에 대해 자세히 답변 드릴게요.
1. 호주 유심을 낀다면 공기계에 하는 게 좋은가요?
네, 맞습니다. 공기계(심프리된 자급제 폰 혹은 중고폰 등)에 호주 유심을 사용하는 게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알바나 공공기관 관련 연락처를 호주 번호로 등록하는 게 기본이라, 별도의 공기계에 호주 유심을 끼우면 메인폰의 사생활과 분리도 되고, 관리가 편리합니다.
2. 기존 유심은 이심으로 전환해서 사용 하는 게 좋은가요?
기존 유심이 한국번호를 말씀하시는거면 절대 ESIM 으로 바꾸시면 안됩니다. 만약 호주에서 전화가 파손되거나 전화기 교체를 할경우 ESIM Transfer 가 불가합니다 한국은 통신망제한이 엄격해서 한국통신망하에서만 ESIM Transfer 가 허용됩니다. 즉 위와 같은 상황이되면 한국가서 해야한다는 뜻입니다
반면 호주에 계실동안 쓰는 호주 번호는 ESIM 으로 하는게 당연히 편하죠 그런데 신기한건 호주 ESIM 은 한국가서도 Transfer 가 됩니다. 각국의 통신정책이 다르니까요.
그리고
부가서비스 데이터로밍완전차단서비스 신청하세요. 이 서비스 안된 상태에서는 한국 MMS 메시지 받으려면 로밍망하에서만 메시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와이파이로는 다운로드안되요
하지만 이 부가서비스 상태에서는 MMS 확인을 해도 데이터비용없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호주 아니 해외 유학경험자만 알수있큰 팁이라보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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