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5등급제에서 수학 2등급 하나만 나와도, 의대 등 최상위 메디컬 계열 진학은 매우 힘들어집니다. 이 변화된 평가체제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왜 5등급제에서 2등급 나오는 게 치명적일까?
1. 1등급 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 5등급제에서는 1등급이 **상위 10%**까지 확대되고, 2등급은 **상위 24%**까지 포함됩니다
· 과거 9등급제의 2등급(상위 11%) 수준이 이제는 2등급에 해당하므로, 엄격한 내부 경쟁이 더욱 심화되었어요
2. 의대 합격자는 거의 모두 1~2등급입니다
· 2024학년도 의대 수시 합격생 중 95.5%가 내신 2등급 이내였습니다
· 하지만 5등급제에서는, 의대 합격을 위해 ‘전 과목 1등급’이 사실상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3. 의대는 계열 내 상위 2% 커트라인입니다
· 임성호 종로원 대표에 따르면, 의대 합격자들은 계열 내 상위 2% 안에 들어야 하므로,
5등급제에서 1등급만으로는 그 안에 들기 어렵습니다
⚠️ 요약해드리면
항목 | 9등급제 당시 | 5등급제 도입 후 |
1등급 포함률 | 상위 4% | 상위 10% |
2등급 포함률 | 상위 11% | 상위 24% |
의대 합격생 내신 기준 | 주로 1~2등급 | 사실상 전 과목 1등급 |
수학 2등급일 경우 | 가능성 있음 | 의대 거의 불가 |
✅ 그럼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할까요?
1. 수학 포함 전 과목 모두 1등급 유지
o 전 과목 1등급을 유지해야 합격 희망권 진입이 가능합니다.
2. 수능 최저/대학별고사 준비 병행
o 내신 외 수능 고득점이 필수이며, 대학별 고사 준비도 함께 해야 해요
3. 메디컬 계열 외 다른 진로도 함께 계획
o 내신 하나 어긋나면 약대·치대·간호대 등 대안 고려도 필요합니다.
4. 지금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수
o 이미 2등급이 나왔다면, 학습 전략·교과목 대책·보충 수업 등을 통해 남은 고등 과정에서 반드시 1등급을 유지해야 해요.
결론: 포기 전, 지금부터 제대로 준비하세요
· 수학 2등급 하나만 나와도, 의대 등 메디컬 계열의 목표는 거의 끊긴다고 보는 게 현실입니다.
· 하지만 고1 1학기일 뿐이며, 아직 바꾸고 회복할 기회는 충분해요.
· 전 과목 1등급 전략 + 수능 대비 병행 + 대학별고사 준비, 이 세 축을 탄탄히 하면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지금부터 다시 1등급 유지 전략 세우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도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