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로트
샤를로트를 권장드리는 이유는 얼음 공명과 푸리나의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입니다.
얼음 원소 캐릭터 2명 이상을 파티에 편성할때 발동되는 얼음 공명은 얼음 원소가 부착되어 있거나, 빙결 상태인 적을 상대로 하는 공격에 대해 치확 15%의 보정이 생깁니다.
이로 인해서 스커크의 치확 세팅 난이도를 훨씬 완화시켜줄 수 있죠.
푸리나의 리스크 관리의 경우에는 작성자님이 푸리나를 써봤다면 아시겠지만...
푸리나의 원소스킬은 파티내 모든 캐릭터들의 HP를 감소시키고, 푸리나의 원소폭발은 파티내 캐릭터들의 HP 증감에 따라서 열기도 스택을 적립하고, 적립된 열기도 스택에 따라 높은 수준의 버프를 제공해줍니다.
그리고 현재 작성자님의 파티에서 스커크와 달리아는 별도의 회복기가 없고, 푸리나는 회복기는 가지고 있지만 회복을 하려면 원소스킬의 서브딜링을 포기해야 하게 됩니다.
거기에 푸리나의 힐링은 어디까지나 온필드 상태인 캐릭터만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푸리나의 원소폭발 발동후의 열기도 스택을 쌓는 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입니다.
현시점에서 파티 전체에 버스트 힐이 가능한 얼음 원소 캐릭터는 [에스코피에, 치치, 샤를로트] 이렇게 3명 뿐입니다.
에스코피에가 있었다면야 적들에게 물/얼음 내성깎, 수준급의 서브딜링등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만큼 나머지 1자리의 파티원으로는 가장 좋았겠지만, 작성자님의 경우에는 에스코피에가 없다보니 치치와 샤를로트 둘중에서 선택하셔야 하는 상황이죠.
그리고 5성인 치치를 놔두고 4성인 샤를로트를 권하는 이유는 치치같은 경우에는 원소 에너지 수급 능력이 매우 구리기 때문에 딜 사이클에 맞춰서 파티 버스트 힐을 써주기가 매우 힘든 캐릭터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