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를 한다고 해서 틀딱 성향이라는 건 전혀 아닙니다.
그냥 친구들이 장난스럽게 한 말일 가능성이 크고,
실제로 메이플은 지금도 10대부터 30대까지 폭넓게 즐기는 게임이에요.
특히 최근엔 신규 직업, 이벤트, 챌린저스 서버 등으로 신규 유입도 많고,
유튜브나 트위치에서도 활발하게 다뤄지는 게임입니다.
물론 2000년대 초반부터 해온 유저들이 많다 보니 ‘추억의 게임’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그게 곧 ‘틀딱’이라는 말로 이어지는 건 너무 단순한 프레임이에요.
오히려 꾸준히 살아남은 게임을 즐기는 건 꾸준함과 취향의 일관성이 있는 거죠.
메이플은 지금도 충분히 ‘현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