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실용음악 보컬과 입시를 준비하고있는 고3 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쭉 노래하는걸 좋아했고 음악 외의 다른 진로에 대해서는 생각도 해본적 없고 관심을 가져본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어떠한 계기로 인해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단순 관심이라면 그냥 접어두고 하던 입시를 열심히 할텐데… 제가 조금 진심으로 하고 싶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온게 있고, 또 고3때. 그것도 6월이 되어서 진로를 변경하는것은조금 무모한 거겠죠… 어떻게 해야할까요. 학원 홍보 말고 진지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