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꿈을 꿨는데( 실제로도 저희집 아랫집은 무당집이긴합니다) 꿈에서 저희가족이 아랫집이 무당집인게 불편해서 이사를 갔는데 이사 간 옆집 문에 이상한 무늬같은게 붙어져있어서제가 엄마한테“이번엔 옆집이 무당집인거 아니야?” 라고 물어봐서 엄마가 확인해보겠다고 그집 벨을 눌러서 뭐하시는 분이냐고 물어봤더니 점집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그분이 저를 쓱 보더니 다짜고짜 저만 들어오라하더니 갑자기 신내림을 받아야한다 날짜가 나왔다 8월 13일이다 라고헸는데 8월 13일은 제가 예체능쪽 진로를 희망하고있어서 한예종 시험을 보는날이거든요.. 그래서 꿈에서도 그 말 듣고 막 지식인에 검색하고 질문하는 꿈을 꿨는데 뭐죠?.. 진짜 찝찝하고 무서워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