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내미는 낭만을 꿈꾸는 작가의 꿈을 가지고 문창과를 갔어요~
2학년 2학기 말까지 고민하다가 준비해서 갔는데
문창과도 내신,문창고 관련시험(창작), 대학수능 최저등...
쉽지 않은 길이였죠~
하지만, 본인이 좋아하고, 원하는 곳을 가니, 제가 보기에 무척 힘들어 보이는데
행복해 하며 다닌답니다
무엇을 하던 본인이 원하고 행복할수 있는 일을해야 어려움도 잘 견디며, 성취감이 더 높은것 같아요~
질문자님 꿈이 비행기 조정사였던거 같은데...신체조건때문에 안 되는것이라며
비행기와 관련된 다른직업을 가지시거나, 작가도 꿈이시라면 문창과 준비를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어른이 되어보시면 알겠지만, 의사같은 특수직이 아니면
대부분 자기 전공 살려서 직업을 가지는거 쉽지 않아요~
그래서, 전 딸내미에게 배우고 싶은거 배우라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