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랫쪽에 1기 전반부만 요약해드리고 나머지 1기 후반부랑 2~4기 줄거리는 제가 작성한 링크 드릴테니 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1기 중후반부 요약
리제로 1기의 첫 시작은 주인공 나츠키 스바루가 이세계로 소환되면서 시작됩니다.
스바루는 나름 현실파악을 하던 도중 불량배에게 위기에 처하지만 그런 스바루를 은발의 미소녀 사테라가 구해주고 이때 사테라가 자신의 휘장을 훔쳐간 소매치기를 쫓던 중이었지만 그 와중에 면식도 없는 스바루를 도와준 것에 감동한 스바루는 에밀리아와 함께 소매치기를 찾게 됩니다.
이후 미아가 된 과일가게 카도몬의 딸을 데려다주면서 카도몬의 도움을 받아 소매치기가 빈민가에 살고있는 펠트라는 사실을 알게 된 스바루와 에밀리아는 장물거래가 이루어지는 롬 영감의 장물창고에 가게 되는데, 도착할때쯤 날이 저물어 계약 때문에 팩은 사라지고 스바루는 장물창고에서 처참하게 죽은 시신을 발견한 뒤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공격을 당하고 뒤이어 들어온 에밀리아 역시 공격을 받고 쓰러지게 됩니다.
이내 스바루의 의식이 잠시 끊어지고 자신이 꿈을 꾼건지 미래를 본 것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스바루는 곧장 장물창고로 가서 펠트를 기다리게 되고 여기서 자신의 핸드폰을 거래로 삼아 의뢰자 엘자와의 협상에서 우위를 취하게 됩니다.
하지만 본래 주인에게 돌려줄거란 말에 태도가 돌변한 엘자는 펠트와 롬 영감을 비롯해 스바루까지 베어버리게 되고 다시 의식이 끊어진 스바루 앞에 펼쳐진 건 이전과 똑같은 카도몬의 과일가게 앞이었습니다. 결국 뭔지 모를 상황에 스바루는 잠시 기절해버리나 이내 정신을 차린 후 사테라를 발견해 이름을 부르지만 사테라는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며 그렇게 부른 것에 거북함을 표현하게 됩니다.
이에 은발의 미소녀의 이름이 사테라가 아니라는 사실에 황당하지만 어떻게든 휘장을 돌려주기 위해 고분분투 하지만 이번에 불량배에게 죽음을 맞이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또 다시 불량배에게 위기에 처한 그 순간 라인하르트가 나타나 스바루를 구해줍니다. 이때 스바루는 자신의 능력이 바로 죽음으로 과거로 돌아가는 사망귀환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이후 엘자를 만나 잠시 겁먹기도 하지만 빠르게 펠트의 숙소를 찾아 어떻게든 엘자와 만나기 전 거래를 성사키려하는데, 뒤이어 장물창고에 누군가가 문을 두드리자 엘자라는 착각과 달리 은발의 미소녀가 나타납니다.
휘장을 내놓으라는 미소녀의 요구로 대치되는 상황에서 엘자가 나타나 그들을 공격하게 되었고 여기서 팩과 에밀리아의 합동 공격에도 엘자는 밀리지 않은 상황에서 팩이 계약때문에 사라지자 점점 어려운 상황에서 롬 영감과 펠트도 가세하지만 역부족인 상황에서 바깥으로 도움을 요청하러 간 펠트의 외침에 라인하르트가 나타나 엘자를 상대하였고 엘자는 후퇴하게 됩니다만 그 순간 기습으로 에밀리아를 노렸으나 스바루의 몸빵으로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스바루는 에밀리아의 이름을 알았지만 동시에 배에 상처를 입고 쓰러지게 되었고 펠트는 휘장을 에밀리아에게 돌려주지만 라인하르트는 펠트의 신분과 나이, 외모 등을 보고 놀라며 이내 펠트를 데려가게 됩니다.
처음으로 사망귀환을 이겨낸 이후 처음보는 건물에서 깨어난 스바루는 금서고의 베아트리스에게 마나드레인을 당한 뒤 기절하게 됩니다. 이후 로즈월 저택에서 쌍둥이 렘, 람 자매를 만난 후 감사를 표하는 로즈월에게서 자신을 저택에 고용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뒤 나름 고용인으로써 렘, 람과 함께 저택을 관리하고 에밀리아와 지내게 됩니다만 갑작스럽게 스바루는 마나드레인을 당한 직후의 침대로 사망귀환을 하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전 루프와 똑같이 행동하고 똑같이 사망한 일자가 다가오자 스바루는 갑자기 전신에서 오한과 고통을 느끼면서 에밀리아의 방을 향해 저택 복도를 돌아다니게 되는데, 이내 쇠사슬 소리가 들리면서 스바루는 철퇴를 맞아 참혹하게 살해당합니다.
다시 사망귀환하여 저택을 누군가가 습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스바루는 베아트리스로부터 질투의 마녀 사테라 이야기와 람에게 오니 이야기를 해주면서 지내다가 이번엔 저택을 떠나 저택이 잘 보이는 숲 속에 대기하지만 이내 누군가가 스바루를 공격하게 되는데, 그건 다름아닌 렘이었습니다.
렘의 공격에 이유를 묻지만 렘은 마녀의 잔향을 언급하며 스바루에게 강한 적대감을 표출하였고 결국 고문을 당하지만 이내 람이 바람마법으로 스바루의 숨을 끊어줍니다. 다시 사망귀환한 스바루는 렘과 람에게 두려움을 느끼고 결국 베아트리스에게 자신을 보호해줄 것을 요청해 금서고에서 지내면서 무사히 밤을 이겨냅니다.
하지만 이전과 달리 렘이 사망하게 되자 람은 오열하면서 스바루의 행동에 의문심과 적대감을 표출하였고 결국 스바루는 뒷산 절변으로 도망치면서 현 상황에 절망하지만 이내 자신이 악몽을 꿀때 손을 잡아준 게 렘과 람이었다는 사실에 그 둘을 구하기로 마음 먹고 스스로 절벽에 뛰어내려 사망귀환을 하게 됩니다.
렘과 람 자매의 환심을 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속마음은 피폐한 상황에서 결국 에밀리아의 무릎베개를 받으면서 스바루는 울음을 터트리고 잠들게 되는데, 이내 에밀리아의 말에 렘은 조금은 스바루에 대한 경계심을 풀고 베아트리스로부터 저주에 관한 단서를 얻게 되고 주술사가 있는 걸로 추정되는 아람마을로 가게 됩니다.
아람마을 사람들을 비롯해 동네 아이들과도 친분을 쌓은 뒤 마을에서 일을 끝내고 저택을 돌아와 자신이 저주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베아트리스의 도움으로 저주를 해제하고 렘을 설득해 아람마을의 아이들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고 마수가 있는 숲으로 가게 됩니다.
숲에서 자신을 경계하는 렘에게 신뢰를 보여주고 이내 아이들을 찾았지만 마수에게 포위된 가운데 렘은 뿔을 드러내며 폭주하였고 이내 렘을 지키기 위해 스바루가 마수들에게 물리게 됩니다.
상처를 치료하고 아이들을 되찾았지만 스바루의 저주를 해제하기 위해 렘이 홀로 숲속으로 갓다는 사실에 람과 스바루가 렘을 찾으러 가게 됩니다. 여기서 자신의 사망귀환을 고백해 마수들을 유인하고 람을 이용해 렘의 정신을 되찾게 합니다.
렘과 람 자매의 과거와 함께 렘이 자존감이 낮은 이유가 설명됩니다. 정신을 차린 후 스바루의 희생과 로즈월의 도움으로 간신히 탈출에 성공해 마수 소동은 해결되었고 이후 스바루는 렘의 자존감을 회복시켜주었고 렘은 스바루에게 반하게 됩니다.
이후 한 달 뒤 왕도에서 사신으로 펠릭스와 빌헬름이 저택으로 오게 됩니다. 이후 에밀리아를 따라가겠다는 고집을 부려 왕도에 가게 게 된 스바루는 에밀리아가 율리우스와 다정하게 있는 모습에 질투를 하고 이때 자신과 같은 현대 출신의 알데바란도 만나면서 프리실라에게 당해 왕선에게 추태를 부리게 됩니다.
이때 앞서 만났던 펠릭스와 펠트를 비롯해 다른 왕선후보들이 모두 모이게 되었지만 질투의 마녀 사테라와 비슷한 외양에 다들 에밀리아를 무시하자 스바루는 에밀리아의 기사를 자칭하는 등 다른 왕실기사단을 모욕하자 율리우스가 대표로 스바루와 대결해 처참하게 발라줍니다. 이후 크루쉬 저택에서 요양하면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스바루의 태도와 거짓말에 에밀리아는 화가 나게 되었고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