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업체에서 환불을 안해줍니다.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업체 측 귀책으로 환불을 하려는데 환불을 안해줍니다.무슨 말을해도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업체 측 귀책으로 환불을 하려는데 환불을 안해줍니다.무슨 말을해도 계약서 잘 읽어봤어야지 하며 계약서만 들이미는데*저는 사본을 받지도 못했고*당일 계약서 내용을 읽어주지도 않았으며*사인하라고 종용 하느라 계속 말을 걸어서 읽을 시간도 없었습니다. (모두 증거 입증가능)상황은 당초 안내 받았던 시간이 갑자기 업체측 마음대로 변경되어 도저히 갈 수가 없게 된 것이었고 사전에 투표를 했다 하는데 저한테는 투표도 주지 않았습니다. 업체측에선 제가 그 달에 이틀 안와서 있는지 몰랐다네요.티켓 남아있는 사람한테는 다 의사를 물어봤어야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미안하다고만 하고 시간 변동은 그대로여서 수업을 못받게 되었습니다.여튼 이런 사안으로 나머지 금액 환불해달라 했더니-위약금 10프로-계약땐 티켓제였지만 환불할땐 일수로 계산하여 사용하지 않은 6회 플러스 차감(30회계약 12회 사용이나 18회로 차감하겠다는 이야기)-계약할땐 할인가 22000원이었지만 환불할땐 정상가 55000원이렇게해서 환불못해준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데 (소보원 상담자분께도 같은 이야기만 반복한다 합니다.)여기서 이제 바로 다음 단계로1. '분쟁위'로 넘어갈지2. '소액청구심판'으로 바로 넘어갈지아니면 계약 불이행으로 3. '계약 무효'로 소송을 갈지 고민이 됩니다.소보원에서는 못받을 가능성도 있다하는데돈은 솔직히 상관없습니다. 금액도 크지 않아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상관 없고요.오래걸릴 수록 저들이 패소했을때 이자만 늘어날테구요.찾아보니 저와 같은 일을 겪으신 분들이 정말 많던데 제 움직임으로 바로 세상이 바뀌진 않겠으나 조금씩이나마 쌓여서 이런 말도안되는 불합리한 일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고자 합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끝으로 할인가를 정상가로 / 횟수제를 일수제로 바꿔서 환불하겠다는 사장님께.당신이 지금 하는 얘기할인할때 사과를 샀는데 환불할때는 할인 끝났다고 정상가에 환불해달라고 때쓰는거랑 뭐가 다르며,오늘 프로모션 들어가서 더 싸졌다고 내꺼도 깎아 달라고하면 해줄건가요? 하여간 진짜 웃기지도 않아요.당신도 거길 벗어나면 소비자가 될텐데 평생 같은 꼴 당하며 실컷 손해보며 살길 바랍니다. 원더풀라이프^^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