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간호사를 권한 건 아마도
안정적인 길이라는 생각 때문일 거같은데
일단 그림으로 진로를 잡고 싶다면, 지금 4.2~4.6 내신도 디자인계열이나 애니메이션계열 전문학교, 실기중심 대학에선 충분히 커버 가능한 수치라고 생각해요
미술 입시가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고2, 고3부터 시작해서 입시 성공하는 친구들 많은데 중요한 건 ‘지속성’과 ‘포기하지 않는 마음’인거같아요
말을 꺼내기 어렵다면, 글로 마음을 전해봐용
지금 쓴 이 글처럼 본인 진심을 엄마께 편지로 전달해보는 것도 방법일거같은데 직접 말로 하려면 감정이 격해질 수 있을거같아서용
지금 시기에 많이 고민 되는 이유 중에 하나인거같아요! 부모인데 자식이 하고싶다는걸 무조건 반대 히지는 않을거같아요 정말 예외적인분들이 아닌 이상 !
힘들겠지만 잘 해결 되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