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예요 저번에도 자다가 가위눌려서 이상한 형체랑 마주쳤는데 이번에는 더 소름돋았어요ㅜㅜ내용은 대충 이래요귀신에게 감시를 당하던 꿈을 계속 꾸다 보니 너무 무서워서 이모를 찾아가 무속인좀 불러달라고 조름. 이모가 적절한 해결책이 적힌 작은 목걸이상자??를 나한테 줌. 안심하던 중 꿈인 것을 알아차려서 이모가 엄빠한테 급히 연락을 함장면이 바뀌고 엄빠가 어차피 꿈이니 이모가 준 해결책은 니가 그 꿈에서 나가는 것을 방지하게 위한 수단일 뿐이다<<이런식으로 말하고 자꾸 어차피 꿈이니..<<이런 말을 진짜 개크게웃으면서 반복함 꿈에선 이모가 진짜 유일한 안식처였는데 나를 배신할 리가 없다고 믿고 싶어서 상자도 안열어봄..;; 진짜 너무 무서워서 계속 깨려고 했는데 자꾸 깨도 깨도 꿈이라서 좌절하다 지금 깸이게 대체 무슨 꿈이죠..? 감시 당하는 꿈, 다중몽, 자각몽… 이런거 안 꿀 순 없나요 너무너무무서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