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2:52

수능 선택과목 08년생이고 제 진로가 컴퓨터공학과 IT쪽입니다 국어는 언매 수학은 미적이랑 확통중에

08년생이고 제 진로가 컴퓨터공학과 IT쪽입니다 국어는 언매 수학은 미적이랑 확통중에 고민중이고 사탐런 할거라 사탐은 생윤이랑 사문 동아시아사중에 고민이고 과탐은 물리 아니면 지구 중에서 고민입니다 수학이랑 사탐이랑 과탐 뭐할까요ㅠㅠ 생윤은 노베로 모고 풀었을때 2개 틀렸고 중학교때 역사를 잘하고 좋아했었고 한국사도 좋아해서 동아시아사도 고민중이고 사문은 제일 많이 한다는데 도표같은거는 잘 안맞아서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2학년 내신으로 과탐 물생지 했는데(3학년 선택은 물2지2했어요) 생명은 유전 때문에 더 못할거같고 물리는 제대로 공부해본적은 없지만 진로랑 비슷하고 약간 흥미가 있어서 고민중이고 지구는 내신 시험이 엄청 쉬워서 항상 나쁘지않게 봤지만 모의고사랑 내신이랑 달라서 고민중입니다ㅠㅠ 그리고 지구에서 배경지식이 없고 안맞는 파트들이 좀 있어서 이해보다는 다 암기로 했던거라 지금은 까먹은 부분이 많아요 그리고 수학은 3학년 내신 선택과목을 미적 확통 둘다 했는데 미적이 진로랑 관련됐지만 너무 어려울거같아서 고민중입니다ㅠㅠ 사탐 과탐 수학 뭐 할까요 그리고 과탐은 물리1 물리2를 선택할 수 있는건가요??

08년생(현 고1, 2027학년도 수능 응시) 수험생으로서 컴퓨터공학과(IT) 진로를 희망하시는군요. 2026년 현재의 입시 지형과 2027학년도 대입 흐름을 바탕으로 고민하시는 부분에 대해 명확한 가이드를 드립니다.

1. 수학 선택: 미적분 vs 확률과 통계

컴퓨터공학과 지망생에게 가장 큰 고민일 텐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학업 역량'에 따라 결정하시되 가급적 미적분을 권장합니다.

  • 입시 유불리: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2026년 현재까지도 미적분 응시자가 확통 응시자보다 표준점수에서 계속 유리한 구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같은 원점수를 받아도 미적분의 점수가 더 높게 나옵니다.

  • 전공 적합성: 컴퓨터공학과의 핵심인 알고리즘, 인공지능, 그래픽스 등은 미적분과 선형대수학을 기초로 합니다. 대학 진학 후 전공 수업을 따라가는 데 미적분 학습은 필수적입니다.

  • 추천 전략: 수학 2등급 이내를 목표로 한다면 미적분을 유지하세요. 만약 수학에 투자할 시간이 너무 부족해 '확통'으로 돌려 다른 과목 점수를 올리는 것이 전략적이라고 판단된다면,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는 대학 위주로 목표를 잡으셔야 합니다.

2. 탐구 선택: 사탐런 vs 과탐 유지

질문자님은 '사탐런'을 고민 중이며, 물리1/2 선택 가능 여부도 물으셨습니다.

  • 물리1 + 물리2 조합 가능 여부: 불가능하거나 매우 불리합니다. 대다수 주요 대학(서울대, 고려대 등)은 탐구 영역에서 서로 다른 두 과목을 선택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동일 과목의 I+II 조합(예: 물리1+물리2)은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물리와 지구과학을 한다면 '물리1+지구1' 또는 '물리1+지구2' 형태여야 합니다.

  • 과탐 추천 (물리 vs 지구):

  • 물리1: 진로(컴공)와 연관성이 매우 높고 논리적 이해가 중요합니다. 양이 적지만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 지구과학1: 암기 위주로 공부하셨다면 수능에서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수능 지구과학은 자료 해석과 추론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 사탐 추천 (생윤, 사문, 동아시아사):

  • 생활과 윤리: 노베에서 2개 틀릴 정도면 감각이 있는 것입니다. 응시 인원이 가장 많아 등급 확보에 유리합니다.

  • 동아시아사: 역사를 좋아한다면 암기 부담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킬 수 있어 추천합니다. 다만 응시자 수가 적어 실수 하나에 등급이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 사회·문화: 도표가 맞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선택하지 마세요. 최근 '사탐런' 학생들이 가장 많이 유입되는 과목이지만 도표 통계 문제가 당락을 결정합니다.

3. 최종 추천 조합 제안

구분

추천 조합

이유

안정형 (추천)

미적분 + 생윤 + 사문

표준점수 이득 + 많은 응시자 수로 등급 확보 용이. 단, 사문 도표는 별도 대비 필요.

흥미 중심

미적분 + 생윤 + 동아시아사

수학에서 점수를 확보하고, 탐구는 본인이 잘하고 좋아하는 과목으로 고득점 노림.

공대 정체성

미적분 + 물리1 + 사탐 1과목

상위권 공대 진학 시 가산점이나 전공 기초 역량을 고려한 조합.

주의사항: 서울대학교 등 일부 최상위권 대학은 여전히 자연계열 지원 시 과탐 필수 조건을 유지하거나 과탐 응시자에게 높은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목표 대학의 2027학년도 시행계획을 반드시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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