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6:03
내일이면 19살 인생 조언부탁드립니다. 일단 저는 내일이면 이제 19살입니다 학교는 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일주일정도 다니다가
일단 저는 내일이면 이제 19살입니다 학교는 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일주일정도 다니다가 자퇴했구요 우선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인생을 너무 애매하게 살아온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맞고다니지 말라며 강제로 무에타이 학원을 등록시키셔서 7살부터 초5까지 자잘한 대회도 나가고 상도 받고하다가갑자기 부모님 사이가 안좋아지시면서 자연스럽게 그만두었구요. 이혼까지 하시게되면서 중학교1학년 입학부터 한달정도 출석거부하며 폐인처럼 살다가 다시 학교를 가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어머니와 같이 살게되었는데 어머니가 일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게 되며 14년동안 살던 고향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이사오고나서도 학교 집 학교 집만 반복하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중학교 2학년 겨울부터 유도를 시작하게됬었는데 유도도 1년정도 다니다 보니 관장님이대회를 준비하라 하셔서 잘못된 판단인걸 알지만 도장에 나가는일수를 점점 줄이다가 자연스럽게 그만두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또 흘러서 초등학생때부터 쭉 꿈이었던 요리사가 되고싶어서 특성화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새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지만 무슨생각이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자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동안 거의 헬스장 집만 왔다갔다 하며 또 폐인처럼 살다가 이번년도 초에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알바를 시작했는데 일한지 딱 3개월됬을때 일하던 농장에 화재가 나 사장님께서 폐업하게되시면서 이번년도 3월부터 또 아무것도 안하고 현재까지 헬스장도 안가고 집에서 폐인처럼 살고있습니다 이제 1년뒤면 성인인데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그냥 나태하게 살고있습니다 중3때부터 예전에 하던 운동들을 그만둔게 후회하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그렇게 심하지않았는데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심해지고 생각이 점점 자주나고 자꾸 후회하고 자책하며 저 자신을 무너뜨리고 있는거같습니다. 너무 다 애매하게만 해온것 같습니다. 대충 경력이라 부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열해보자면 무에타이5년,수영2년,유도1년좀 넘게 했었고 헬스도 꾸준히는 아니지만 자잘하게 중간중간 다닌기간 합치면 1년6개월정도 되는것 같습니다.초등학생때 잠깐이지만 피아노도 2년정도 학원 다녔었습니다. 공부는 안하는데 운동을 제대로도 아니고 너무 애매하게 해서 이러는것 같습니다.지금은 또 점점 제 자신이 한심하게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 방어기제인지 모르겠지만 배관이나 타일 이런 노가다가 하고싶다는 생각이들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막상 또 시작하려하니 제가 끝까지 할수있을지 모르겠고 중간에 그만둘꺼같다는 생각때문에 무서워 시작을 못하겠습니다. 그나마 자랑이라 할만했던 같은 학년 애들보다 힘이 쎄고 근육이 붙어있던것도 다 사라지고 살만 불어나니 제 자신이 너무나 한심해보입니다. 필력이 상당히 안좋아 보시는데 거북하셨겠지만 쓴소리도 괜찮으니 조언부탁드립니다.
쓴소리
단소리
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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