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22:43
남친 어머니가 절 싫어하세요 남자친구에게 들으니,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전여친을 많이 좋아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예쁘다고 극찬도
남자친구에게 들으니,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전여친을 많이 좋아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예쁘다고 극찬도 하셨고요.그 부분은 뭐…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기려고 했어요.그런데 저랑 오빠가 전화할 때마다“또 그 지지배랑 전화해?”“야, 니네 오빠 내일 출근해야 하니까 그만하고 자라”이렇게 소리를 지르세요.가장 화가 났던 건, 제가 그런 말을 듣는 동안 오빠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성인인 아들 방 문을 아무렇지 않게 열고 들어와서, 저희 전화 내용을 다 듣고 계셨는데도요.그런 상황에서도 오빠는 아무 말도 못 했습니다.오빠가 내일 출근해야 하는 건 저도 아니까, 제가 먼저 빨리 자라고 말했습니다.그런데 지금 끊으면 삐진다고 하면서 전화를 더 하겠다고 한 사람도 오빠였고, 평소에도 전화를 더 좋아하고 오래 하자고 하는 쪽 역시 오빠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마치 제가 붙잡고 있는 사람처럼 보였고, 자꾸 제가 나쁜 사람이 되는 것 같아 너무 억울했습니다.그래서 이 부분이 너무 화가 나서 결국 오빠에게 따로 이야기했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냉전 상태입니다.이틀째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어요.오빠는 27살 직장인이고, 저는 21살입니다. 수의대에 다니고 있고, 전여친만큼은 아니어도 예쁘다는 말도 종종 듣습니다.그런데도 왜 저를 이렇게 못마땅해하시는 걸까요.제가 너무 예민한 건지, 아니면 이 상황에서 제가 상처받는 게 당연한 건지 모르겠습니다.첫 연애라 더 헷갈리고, 제 감정이 맞는 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런 집안과 오래 연애할 수록 질문자님만 피곤해지고 계속 싸울 겁니다
그냥 헤어지시거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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