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6:37

부모중 1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푸념 우선 전제조건 하나만 인정하고 가겟습니다30줄 다돼서 독립 못한ㄱㅓ 능력부족 맞습니다꼬우면

우선 전제조건 하나만 인정하고 가겟습니다30줄 다돼서 독립 못한ㄱㅓ 능력부족 맞습니다꼬우면 돈벌어 나갔어야하는것도 맞아요근데 여건상 그게 안됐습니다...시험준비 저번달 부터 시작했고 붙으면 바로 나갈 생각입니다(애초에 로테이션 뺑뺑이라 본가에 못 있는 구조예요)현재는 공부와 필요한 용돈, 식비, 폰비 등전부 제 사비로혼자 주 5일 알바하며 내고있습니다그런 자식의 방을 청소한다는 명분으로허락도 없이 들어가서 침대, 서랍에 낀 모든 물건들까지 멋대로 뒤지고 편지랑 사진이 나오자역시나 허락도 없이 펼쳐보고 허락 없이 내용까지 꼼꼼히 읽어보고딸이 그렇게 필사적으로 숨기고 싶어했고 본인도 치부라 생각했던 연애를 지 멋대로 알아내고그거에 대해 딸에게 화를 내는 게 맞는 건가요..진심으로..예전부터 통제랑 강요가 심해서 14살 어린 나이에 같은 반 애들한테 이유없이 싫다고 욕먹고 맞았을때도 부모한테 도와달라 한 마디 못 했던 사람이였어요지금도 뭐 의지가 되어야 말을 하지ㅠ누구 사귀고 있다는 말 하면 어디에서 만났냐 뭐 하는 놈이냐 캐물을 게 뻔해서말 안하고 애초에 한달 만나고 제가 쫑낸 관계라 절대 비밀로 하고 싶었는데방 청소로 이게 들키는게 맞나싶네요..그것도 이런 나이에 ㅋㅋㅋㅋ차라리 나한테 치우라고 말이라도 하던가자리 비워서 다른 곳 가있는 사이에 멋대로 청소한다는 명분으로허락도 없이 제 물건 다 뒤지고 읽어보고 그것도 제자리에 놓은 것도 아니고 쓰레기통에 다 처박는게 맞는건가요 이게..역겨워서 말이 안나올 지경임다 저는...심지어 연애 알아챈 뒤로 지혼자 삐져서 말도 안검ㅋㅋㅋㅋㅋㅋㅋ하필 제가 두고 간지도 모른 편지에 저희 구체적인 정황까지 다 써있었어서부모가 정황까지 다 알게됐네요 진짜...환장하겠고 미치겠습니다죽어도 말하기 싫었는데....독립이 답이죠 그냥.....근데 이 나이에 자식 연애 간섭하고 혼자 화내고 삐지는게 맞냐ㅠㅠㅠ 내가 20대 초반이면 말을 안해만나이 29 한국나이 30이에요...20대 초중반땐 남자 만나지도 않았는데 그땐 잘했단 소리도 안하더니;;

독립이 답인 건 맞는데

그 전에 어쩔 수 없이 있어야한다면 문을 잠그고 다니는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문을 잠궜어도 열고 들어가서 빨래를 해 놓는 시엄니도 있었지만....

자꾸 잔소리하면 한번 세게 대들어 보세요.

(머리 굵은 자식을 시시콜콜 찾아내서 참견하는 거 정상 아니예요.)

세상 끝장낸다는 심정으로...

한번 대차게 하고 나면 덜하실 거예요.

밥 줘서 기르던 개에게도 물리면 조심하잖아요.

하물며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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