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문서등록 제가 A대학에 최초합을 해서 문서등록을 해놓은 상태인데 B대학 추합발표가 나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B대학에 등록하기 전이나 직후에 반드시 A대학의 문서등록을 취소(등록포기)해야 합니다. 등록금을 내지 않으면 입학이 취소된다는 말만 믿고 가만히 계시면 이중등록으로 처리되어 두 대학 모두 합격이 취소될 위험이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대처 방법과 주의사항을 정리해 드립니다.
1. 문서등록도 '정식 등록'입니다.
많은 수험생이 오해하는 부분인데, 등록금을 내지 않았더라도 '문서등록'을 마친 상태라면 A대학에 정식으로 등록된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별도의 취소 절차 없이 B대학에 등록(문서등록 또는 등록금 납부)을 하게 되면 전산상으로 두 학교에 모두 적을 둔 이중등록 위반자가 됩니다.
2. "등록금 안 내면 자동 취소"를 믿지 마세요.
"기간 내 미납 시 자동 취소"라는 규정은 등록 마감일까지 기다려준다는 뜻이지, 이중등록을 허용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B대학에 등록하는 순간 님은 A대학에도 등록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반드시 본인이 직접 '등록포기(등록취소)' 신청을 해야 합니다. 또한 님이 취소 처리를 안 해주면 A대학은 다음 예비 번호 학생에게 연락을 줄 수 없어 다른 수험생에게 피해를 주게 됩니다.
3. 오후 5시 이후에 전화가 오면 어떡하나요? (긴급 상황 대처)
A대학의 취소 마감이 5시라고 되어 있어 걱정되시겠지만, 추가합격(충원) 기간에는 예외적인 상황이 참작됩니다.
일시적인 이중등록은 괜찮습니다: 대교협에서도 긴박하게 돌아가는 추합 기간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등록 중복(잠깐 겹치는 것)**은 처벌하지 않습니다.
행동 요령:
B대학 전화가 늦게 와서 당장 등록해야 하는데 A대학 업무가 끝났다면, 우선 B대학에 등록을 하세요.
그 후 즉시 A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포기를 신청하세요. (대부분의 대학은 충원 기간 중 24시간 온라인 취소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만약 온라인 취소가 안 된다면, 다음 날 오전 업무 시작(9시)과 동시에 A대학 입학처에 전화하여 등록 포기 의사를 밝히고 처리하면 문제없습니다.
요약하자면: B대학에 합격하면 A대학 홈페이지에서 '등록포기각서' 제출 또는 '문서등록 취소' 버튼을 눌러 명확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시간이 늦더라도 다음 날 아침 일찍 처리하면 되니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중등록을 피하는 정확한 순서와 팁을 다룬 영상이 있어 공유해 드립니다.
정시 추합 등록 및 이중등록 피하는 법 이 영상은 추가합격 전화가 왔을 때 기존 대학 등록을 어떻게 처리해야 안전한지, 등록금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실질적인 팁을 알려주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