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2:20

자신있습니다.외고 가고싶어요 길어도 사람 하나 살리는 셈 한번만 읽어봐주세요ㅜ 일단 저 중1

길어도 사람 하나 살리는 셈 한번만 읽어봐주세요ㅜ 일단 저 중1 학생입니다. 이번 2학기 기말고사는 국어,영어 만점이고 전과목 올A입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로 노력파입니다. 그런데 저게 꿈이 하나 생겼습니다.경기외고에 꼭 들어가고 싶습니다.정말 가볼까?가 아니라 나는 정말 가야한다 입니다.하지만 저도 알고 있습니다.외고는 문과 최상위권이 가는곳이라는 걸요,,,근데 저 정말 자신있습니다 사실 제가 정말 노력하면 3학년 내내 뭐 영어 정도야 A유지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근데 이번 기말에서 올A가 정말 많습니다.시험이 좀 많이 쉬웠어요 그래서 생각이 듭니다.외고는 얼마나 잘하는 애들이 가는거지/ 나도 A유지만 하면 갈수있는건가?내 노력으로 이룰수 있는 성과인가?.그냥 제가 궁금한건 지금까지 대치동에서 학원뺑이 하며 공부에 미친애들도 산더미 일텐데 반에서 최상우권이 아닌 내가 지금 목표를 잡앗다고 갈수있을까?노력으로 가능한거낟?,,진짜 현실적인 여러분의 의견이 필요합니다,아무나 아니면 외고 학생분들 제발 도와주세요,,그리고 현실적인 공부시간이라던지 공부재능이 잇어야 하는지 등 한번만 알려주세요,,ㅜㅜ진짜 팩폭 박아도 됩니다ㅜㅜㅜ 제발,,시간없으시면(질문만 이라도요ㅠㅠㅠ)1-노력하면 외고 갈수잇나?지금이 애초에 최상위권이 아님2-저는 문과도 아니고 발표,글쓰기에 막 탁월한 재능도 없습니다 근데 가능한가요?3-경쟁률이라는게 이해가 안되요 1.6:1이면 가기 어렵나요?4- 뭐 체육이나 이런거 다해서 200점 만점 해ㅅ 나오자나요 3학년떄 그거 중요한가요?국영사만 잘하면 되느거 아니나요5-단순히 미치게 공부하면 실력 오르나요6-뭐 노원이나 대치동 중계에 진짜 ㄱ개개ㅐ객 빡센 차량있는 영어학원 있나요? 옮기고싶어서요7-외고 가기위해서 어떻게 해야된느지 현실적 조언,,,,ㄹㅇ로여 답만 해주시면 다 채택핻리고 머 다할게요ㅜㅜㅜㅜ제발류ㅠ류ㅠㄹ(이 뒤에는 그냥 너무 길어서 안쓰는데 읽으실수있는분만 읽어주세요 사실 제 꿈이 외항사 승무원입니다.이꿈은 변치않고 초등학교 6학년부터였습니다.그래서 외고 진학하려 하는데요 제 주변에 저보다 공부 잘하는 애들이 수도권도 아닌데 많아서,,제가 가능한건지 궁금해요 그리고 조금 서운한건데 친구들은니가? 니가 어케해;; 막 이럽니다 그래서 기가 죽기도 하고요 근데제 목표는 죽어서나 깨어서나 그냥 외고 진학입니다 저의. 목표이자 인생의 첫번째 목표이고 너무 소중합니다.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ㅜ

중1인데 벌써 자신의 진로(외항사 승무원)가 확고하고, 목표(경기외고)를 위해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학생은 이미 상위 1%의 마인드를 가졌습니다. 친구들의 "네가 어떻게 가냐"는 말? 싹 다 무시하세요. 원래 목표가 없는 사람들은 목표가 뚜렷한 사람을 보면 불안해서 깎아내리는 법입니다.

지금 성적이 '올 A'라면 기본 자격은 이미 갖췄습니다. "시험이 쉬웠다"고 겸손해하지만, 실수를 안 하는 것도 실력입니다.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해 현실적인 팩트폭격과 조언을 드립니다.

1. 질문에 대한 현실적인 답변 (Q&A)

Q1. 노력하면 외고 갈 수 있나요? 지금 최상위권 아닌데...

* 답변: 무조건 가능합니다. 중학교 내신은 '절대평가'입니다. 대치동 천재든, 지방의 노력파든 영어 점수가 90점을 넘으면 똑같은 A입니다. 외고 입시에서는 100점과 90점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즉, 영어 내신 A만 유지하면, 천재들과 동등한 출발선에 서는 겁니다. 중1인 지금 시작하면 늦은 게 아니라 오히려 빠릅니다.

Q2. 문과 성향도 아니고, 발표/글쓰기 재능 없는데 가능한가요?

* 답변: 가능합니다. 외고에 가는 친구들이 다 말을 잘해서 가는 게 아닙니다. 가서 배우는 겁니다. 다만, 입시 과정에 **'면접'**이 있습니다. 이건 재능이 아니라 **'훈련'**입니다. 지금부터 책을 읽고 자기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을 하면 중3 때는 말하기 고수가 되어 있을 겁니다. 문과 성향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외항사 승무원이 꿈이라면 언어적 감각은 필수입니다. 외고는 그 꿈을 위한 최고의 훈련소입니다.

Q3. 경쟁률 1.6:1이면 가기 어렵나요?

* 답변: 생각보다 할 만합니다. 1.6:1은 16명이 지원하면 10명이 붙고 6명이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떨어진 6명은 누구일까요? 대부분 '영어 내신에 B가 섞여 있거나' 혹은 '면접 준비를 소홀히 한' 친구들입니다. 학생이 영어를 2, 3학년 내내 A를 받고 면접 준비를 충실히 한다면, 실질 경쟁률은 훨씬 낮아집니다. 겁먹을 숫자가 아닙니다.

Q4. 체육 등 다른 과목 점수(200점 만점) 중요한가요? 국영사만 잘하면 되나요?

* 답변: 경기외고 입시 요강을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 1단계: **영어 내신 성적(160점) + 출결(감점)**으로 정원의 1.5~2배수를 뽑습니다. (여기서 영어가 B가 있으면 치명적입니다.)

* 2단계: 1단계 성적(160점) + **면접(40점)**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립니다.

* 핵심: 국어, 사회 성적은 **'동점자 처리 기준'**으로 쓰입니다. 즉, 지원자 모두가 영어 올 A일 경우, 국어와 사회 성적이 좋은 학생 순으로 뽑습니다. 체육 등 기타 과목은 점수에 직접 반영되지 않지만, 학교 생활의 성실성을 보여주는 지표이므로 C, D를 받는 건 좋지 않습니다. 결론: 영어는 목숨 걸고 A, 국어/사회는 최대한 A 유지, 나머지는 기본 이상.

Q5. 단순히 미치게 공부하면 실력 오르나요?

* 답변: 오릅니다. 중학교 공부는 머리 싸움이 아니라 엉덩이 싸움입니다. "공부 재능"을 논하기 전에, 절대적인 공부량을 채워본 적이 있는지 자문해보세요. 교과서를 씹어먹을 정도로 반복하면 중학교 수준에서는 무조건 성적이 오릅니다.

Q6. 노원/중계/대치동에 빡센 영어학원 있나요?

* 답변: 널리고 널렸습니다. (최선어학원, KNS, ILE 등 유명 대형 학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거리입니다. 왕복 2시간씩 걸려서 대치동을 가는 건 비추천입니다. 그 시간에 단어 100개를 더 외우는 게 낫습니다. 집 근처(노원/중계)에서 관리가 빡세기로 소문난(숙제 안 해오면 집에 안 보내는) 학원을 찾으세요.

Q7. 외고 가기 위해서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답변: 아래의 구체적인 행동 강령을 따르세요.

2. 경기외고 합격을 위한 현실적 행동 강령 (Roadmap)

지금부터 학생은 '중1'이 아니라 **'예비 경기외고생'**입니다. 다음 3가지만 기억하세요.

① 영어 내신 A는 '숨 쉬듯이' 챙겨라 (절대 원칙)

* 경기외고는 영어가 B가 하나라도 뜨면 합격 확률이 희박해집니다.

* 시험이 쉬우면 쉬운 대로 100점을 받아야 하고,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90점을 넘겨야 합니다.

* 중2, 중3 영어 성적이 반영됩니다. 지금 올 A 받은 그 감각을 잃지 마세요. 수행평가 1점도 깎이지 않도록 선생님께 질문하고 꼼꼼히 챙기세요.

② '생기부(생활기록부)' 관리를 시작해라

* 외고는 단순히 공부 잘하는 기계를 뽑지 않습니다. **"우리 학교에 와서 잘 적응하고 성장할 학생"**을 뽑습니다.

* 독서: 승무원, 외교, 언어, 문화와 관련된 책을 꾸준히 읽고 기록하세요.

* 자율/동아리 활동: 반장, 부반장, 또는 영어 관련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세요. "나는 리더십이 있고, 친구들과 잘 어울린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③ 면접 대비: '나'에 대해 쓰는 연습

* 글쓰기 재능이 없다고 했죠? 외고 입시의 꽃은 **자기소개서(자소서)**와 면접입니다.

* 지금부터 일기장에 다음 내용을 적어보세요.

* 나는 왜 승무원이 되고 싶은가?

* 왜 하필 경기외고인가? (경기외고의 커리큘럼, IB 과정 등을 조사해보세요.)

* 나는 공부하면서 힘들었을 때 어떻게 극복했나?

* 이 내용들이 쌓이면 나중에 자소서 쓸 때 엄청난 무기가 됩니다.

3.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 (Mental Care)

학생, 외항사 승무원이라는 꿈은 경기외고와 정말 찰떡궁합입니다. 경기외고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대학 진학이나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는 데 특화된 학교(특히 IB 과정이 유명함)라서, 영어 실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는 데 최적의 장소입니다.

친구들이 "네가?"라고 할 때, 같이 싸우지 말고 속으로 웃으세요.

> '너네가 떠들 때 나는 경기외고 합격증 받고 내 길 간다.'

>

지금 성적(올 A)이면 충분히 자격 있습니다. 노력파라고 했죠? 외고는 천재보다 **'성실한 노력파'**가 들어가서 살아남는 곳입니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

이번 겨울방학 때, 중2 영어 단어장 하나를 사서 3바퀴 돌리세요. 그리고 국어/사회 교과서 읽는 습관을 들이세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학생은 생각보다 훨씬 대단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외고 교복 입고 등교하는 모습, 상상만 하지 말고 현실로 만드세요.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스텝을 제안합니다]

경기외고 입학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입생 모집 요강'**을 한번 다운받아 읽어보는 것부터 시작해볼까요? 막연한 두려움이 구체적인 계획으로 바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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