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3:06
다른 알바를 구하는게 좋을까요? 수능이 끝난 뒤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아 금·토 저녁 5시부터
수능이 끝난 뒤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아 금·토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대게집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지금까지 총 8번 정도 근무했어야 했지만, 예약이 없다는 이유로 사장님께서 당일 오후에 “오늘은 나오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연락을 주시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는 지금까지 3번밖에 근무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금·토·일에는 혹시 연락이 올까 봐 약속을 잡기도 애매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첫 아르바이트는 힘든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대게집을 선택했습니다. 다만 처음이다 보니 대게 손질 속도가 느리고 많이 서툽니다 ㅎㅎ.특히 게딱지 손질은 아직도 정확한 방법을 잘 모르겠다고 느낍니다. 잘해보고 싶은 마음은 큰데 속도가 느리다 보니 “벌써 수십 번은 봤을 텐데 아직도 못 하냐”, “이게 얼마짜리인데”와 같은 말씀을 들을 때가 있고, 그럴 때마다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사장님의 말씀이 맞는 부분도 있어서 이것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인가 싶기도 하지만, 때로는 표현이 지나치게 거칠다고 느껴져 이 아르바이트를 계속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저는 성실하게 일하면서 계속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근무 일정이 꾸준하지 않다 보니 다른 아르바이트를 알아보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조금 더 버티면서 경험을 쌓는 것이 맞을지 판단이 서지 않아 이렇게 여쭙게 되었습니다.
힘 드시겠지만 계속해 보셔요...
알바도
한우물을 파셔야 성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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