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20:54
엄마가 바람 피는 것 같아요 엄마 아빠가 서로별로 사랑하지않는 거 알아요밤마다 항상 싸우고 경찰이 온적도
엄마 아빠가 서로별로 사랑하지않는 거 알아요밤마다 항상 싸우고 경찰이 온적도 있어요엄마가 젊은 나이에 아빠랑 결혼했어요아빠 행동이 거칠 때가 많지만 평소엔 엄마랑 저를 아껴줘요 엄마아빠는 저를 정말정말 사랑하고 아껴줘요근데 항상 엄마 아빠는 이혼이란 말을 달고 살아요 제가 아주 어릴때 부터 싸우고 이혼할거라면서 누굴 따라갈거냐고 고르라고 했어요 저희 집은 그다지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요 고기집 상가에 살고있어요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갈 때마다 너무 부끄러워서 사람이 아무도 없어질 때 집에 들어가요 고모랑 할머니 등 아빠 가족들은 엄마를 좋아하지않아요 엄마가 너무 불쌍했어요 어릴 때 부터엄마는 베트남에서 와서 아는게 별로 없었어요 모든 것이 새로웠을거여ㅓ요 염색도 하고 옷도 사고 가방도 사요 삼십대인데 그럴수있는거 아닌가요? 고모랑 할머니는 옛날사람이라서 아니꼽게 봐요 어릴 때부터 저랑 아빠한테 엄마 욕을 많이 했어요 엄마한테 너무 미안했어요요즘은 고모랑 할머니가 엄마 이야기는 안해요. 근데 엄마가 제가 중학교 때 부터 밤마다 누군가와 전화를 했어요 저는 베트남어라 못 알아들었어요 그냥 엄마의 오빠인줄 알았어요 영상통화할 때 슬쩍봤는데 삼촌 얼굴이 아니였어요. 엄마 친구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밤마다 항상 그 사람이랑 전화를 해요 너무 다정한 목소리로요저는 친구라고 믿고싶었어요 ㄱ근데오늘 엄마가 씻고있을 때 엄마폰이 있길래 봤거든요..?옆에 사진이 떴는 데 어떤 남자가 엄마한테 뽀뽀하고 있는 사진이였어요 엄마가 행복하게 웃고있었어요 삼촌이 아니였어요 처음보는 남자였어요 엄마가 바람피는거라고 느껴졌어요 그런데 엄마가 당했던걸 생각하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 생ㄱ 생각해요 그런데 자꾸 눈물이나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어떡하죠 아빠한테 말도 못해요 말할수있는 친구도 없어요 엄마아빠 둘다 너무 좋은데, 엄마아빠 둘다 저를 좋아해주는데 엄마가 행복한게 좋은데 너무 좋은데 너무 슬퍼요 어떻게 해야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그냥 모르는 척 있어야하는게 맞는걸까요
엄마에게 말하세요. 여기서 멈춰 주라고
이혼가정에서 사는건 힘든 일입니다.
문화 차이가 많이나서 서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아요. 충분히 힘들고 외로울순 있지만 부부간의 지켜야할 도리는 있는거죠. 바람은...진짜 커다란 잘못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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