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20:19

짝사랑 헷갈려요 상대는 연하고 2살 어린 남자입니다요.. 일단 먼저 연락하는 경우는 없어요

상대는 연하고 2살 어린 남자입니다요.. 일단 먼저 연락하는 경우는 없어요 연락은 다 제가 해요.. 근데 칼답은 하고 음 애교체? 써요(그애 원래 특성인지는 모르겠네요..) 둘이 만나자고 하면 둘이 만나고 2번 정도 둘이서 만나서 놀았어요 그냥그냥.. 재미있게..? 친구 말로는 ㄹ게임 하다가 제 연락 오면 게임 멈추고 받는다곤 하더라고요.. 둘이 있을 때는 장난도 치고 막 제 말 따라하기도 하는데 근데 여러명에서 놀때는 제가 먼저 말 안걸면 절대 먼저 말 거는 법이 없어요.. 이게 가망이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mbti가 INTP 인가 INFP라고 들었는데.. 성격 특성이 원래 좀 조심스러운건지 아니면 제가 싫은데 그냥 착해서 받아주는건지.. 헷갈려요 도와주세요

1. 긍정 신호가 꽤 많아요

말씀만 들어도 “싫어서 받아주는” 느낌은 전혀 아니에요.

✔ 칼답

관심 없는 사람에게는 이게 제일 먼저 무너져요.

특히 남자들, 게임하는 중엔 진짜 웬만하면 답 안 해요.

게임 멈추고 답하는 건 꽤 좋은 신호예요.

✔ 둘이 만나자고 하면 나온다

두 번이나 단둘이 만난 건 이미 “친구 이상 가능성”을 본다는 뜻이에요.

싫으면 애초에 단둘이 안 나옵니다.

✔ 둘이 있을 때 장난 치고 말 따라함

이건 **호감 있을 때 나오는 전형적인 ‘은근한 관심 표현’**이에요.

특히 내향·사려 깊은 성향의 남자들이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만 나오는 특징.

2. 그런데 왜 여러 명 있을 때는 말이 없을까?

이게 많은 분들이 헷갈리는 포인트인데요,

가능성 1: 내향형의 일반적인 경향

INTP/INFP 둘 다 단체에서 감정 표현을 잘 못합니다.

둘이 있을 때는 편하고 자연스럽지만,

여럿이 있는 곳에서는 갑자기 어색해지고 거리 두는 행동이 흔해요.

즉,

"그룹 상황에서는 관계를 티내기 싫어함 + 조심스러움"

이 조합일 수 있어요.

가능성 2: 좋아하는 티가 나는 게 부담됨

호감 있는 사람에게 더 조심스러워지고,

눈치 보이고,

주변에 오해 생길까 걱정해서 행동이 줄어드는 타입도 있어요.

특히 어린 남자분들이 이런 경우 많아요.

가능성 3: 호감은 있지만 아직 확신 없음

“좋긴 한데, 이걸 연애로 이어도 되는지 모름”

이럴 때 둘만 있을 때는 자연스러운데

여럿 있을 때는 더 어색해져요.

3. 싫어서 받아주는 사람의 특징과 비교해볼게요

말씀해주신 행동들을 보면,

“싫은데 착해서 받아준다”

이 경우와는 전혀 안 맞아요.

싫어하는데 착해서 받는 사람은 보통

  • 답이 느리거나 건성임

  • 단둘이 만나는 걸 잘 피함

  • 장난 안 침

  • 상대 말 따라하기 절대 안 함

  • 연락 오면 게임 멈추는 일 없음

따라서 거절 기반 행동이 거의 없어요.

결론: 가망 있어요. 다만, 조심스러운 스타일일 뿐이에요.

지금 상황은

호감 → 조심스러움 → 그래서 티 잘 못냄

이 조합에 가까워요.

특히 연하 + 내향형 남자 조합은

확신 생기기 전까지 절대 먼저 적극 행동 안 하는 경우가 많아요.

상단 광고의 [X] 버튼을 누르면 내용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