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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 망함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다닐 동안 그냥 무기력하게 다녔어요. 고3 되니까 지거국도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다닐 동안 그냥 무기력하게 다녔어요. 고3 되니까 지거국도 못 가게 돼서 정시를 도전했으나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사탐 개념도 못 끝내고 개같이 망했어요. 그래서 일단은 갈 수 있는 학교 썼는데 논밭에 있는 국립대에 합격했으나 열등감, 주변 시선 때문에 반수를 도전했고 휴학을 했지만 별로 달라지지 않는 성적에 두 학기를 더 휴학하고 삼수했습니다. 그리고 다닐 생각이 없어서 자퇴했어요. 그후에 사수도 하게 되었지만 평균 5등급 받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1수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이제는 이 수능판에 갇혀 살기도 싫고 27학년도 수능, 정말 쉽지 않을거라고 예상이 되는데 이쯤 되니까 이제 대학에 대한 별 감흥도 없고 돈 벌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아직은 수능 성적이 나오지 않아 가채점을 통해 예상은 하고 있다만, 휴식을 취하는 중입니다. 남들이 보기에 제가 많이 한심해 보이겠지만 제 나름대로 밤새 운 적도 많고 정신도 나약해졌고 지칠대로 지쳤습니다. 그래서 갈림길에 서 있는 것 같은데 5반수를 생각했습니다만 4수까지 해보니 제가 많은 시간을 낭비한 것 같고 수많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나 생각이 많이 됩니다. 제가 목표로 두었던 학과는 문헌정보학과입니다. 전북권에 살고 있어 전북대, 전남대, 충남대를 제일 가고 싶었지만 못 갈 것 같고요. 제 성적으로는 한남대, 전주대도 지금 갈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대진대에 문헌정보학과가 있는데 이런 곳이라도 가야되는 건지, 아님 문정과를 포기하고 문정과가 설치되어있는 학교로 일단 하위과에 원서를 넣어 전과를 생각해야 될 지, 아니면 문헌정보학과가 없는 최대한 국립대 위주로 한밭대, 군산대를 생각해야 될 지, 아니면 공무원 준비를 해야 될 지 고민입니다. 취업할 수 있는 전문대를 가서 승무원도 생각했습니다만, 제가 이제 내년에 23살인데 현실을 생각해보니 공무원이 제일 탁월해보입니다.. 이제 대학 로망 같은 것도 없고 대학 진학한다고 한 들, 제 또래 친구들은 이미 취준에 도입했겠죠.. 정말 생각이 많아져서 올리는 글이니 비방은 삼가해주세요. 이미 제 스스로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상태입니다.

4수 망함에 대한 내용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느끼는 좌절과 고민이 너무나도 깊고,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에 대한 실망감, 주변의 시선, 미래에 대한 두려움 모두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이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방향성을 차분하게 잡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대학 진학과 목표: 문헌정보학과에 대한 열망이 분명하시지만,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라면 현실적인 선택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 목표 대학에 지원하는 것도 좋지만, 만약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된다면, 조금 더 현실적이고 확실한 선택도 필요합니다. 전북대, 전남대, 충남대, 한남대 등 지역 내 대학들도 충분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특히 관심 분야에 관련된 학과가 있는 학교를 우선순위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전과 가능성 검토: 전과를 통해 희망하는 분야로 이동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전과가 어려운 경우도 있으니 학교별 정책과 자신의 성적 수준을 사전에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현재 학교의 담당 교수나 상담 센터와 상담해보세요. 전과 가능성이 높거나, 전 과목 성적이 양호하다면 적극 고려해볼 만합니다.

3. 대안 선택지: 만약 대학 진학이 어렵다고 판단되거나, 현재의 마음가짐으로 대학 생활이 힘들 것 같다면 공무원 준비도 좋은 선택입니다. 공무원 시험은 비교적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안정된 직장을 제공하며, 준비 기간 동안 목표를 세우고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자기계발 측면에서도 의미 있습니다. 이미 준비를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전문대와 승무원: 이 직업군도 현실성이 있지만, 학력이나 자격증, 경험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분야이니 충분히 조사하고, 자신이 진정 열정을 느끼는지도 고민해보세요. 대체로 20대 후반에 새로운 직업을 시작하는 것도 불가능한 건 아니니, 본인의 적성과 욕구를 꼼꼼하게 따져보세요.

5. 정신 건강 돌보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감정을 인정하고, 스스로에게 너무 큰 부담을 지우지 않는 것입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상담센터를 찾거나, 가까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성적이나 목표가 아니더라도 지금 이 순간의 감정을 인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요약하자면, 지금은 여러 선택지를 차근차근 검토하며, 자신에게 맞는 방향을 찾는 과정입니다. 미래는 유연하게 계획하면서도, 현재의 감정과 상황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말고,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시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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