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6:44
진짜 행복해지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1. 제가 초6인데 이제 공부에 눈을 떴어요 시골사람이라 시골이랑 도시는
1. 제가 초6인데 이제 공부에 눈을 떴어요 시골사람이라 시골이랑 도시는 학교공부부터 차이가 나서 농어촌특혜 해도 인서울은 그저 꿈이라고..부모님이 말해주셨고요 진짜 어떡해요 저 서울대가 꿈인데2. 죽는게 너무 무서워요 그냥 계속 생각나고 예전엔 눈물이라도 나왔는데 이젠 그냥 다 허무하고하나님께 기대고싶고 천국가고 싶고 죽고싶지 않고지피티한테 물어보면 도움 안되고 부모님한테 물어보면하나님께서 날 데려가 주시는게 죽음인데 좋은거라고생각하라 했는데 제가 믿음이 없는걸 까요..너무 슬퍼요 팩트 이런거 날리지 마시고 성경구절도 괜찮으나과학적으로 제가 믿을 수 있게 하나님은 진짜 있다고해주세요.. 종교적으로 아니더라도 그냥 죽는거 위로해주세요.. 3. 취미제가 바이올린을하는데 그거에만 넘 열중했나 봐요칭찬 듣긴 하는데 주위에 친구들도 1학년 때 사귀었던작은무리랑 희미하게 연결되있어요뜨개 시작하는데 그걸로나마 조금 행복을 느낄수 있더군요..4. 그래서행복할 수 있는 취미를 알려주세요~참고로 mbti intj구요 n,t는 반반이에요뜨개, 그림같은거 좋아하고 유튜브도 채널있어요버튜버같은거 3d캐릭터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하나요(무료 부탁드려요.. 돈없띠)취미말고도 루틴(아침공복에 물먹는거등)같은것도 좋아요그럼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추가로 지식인 첨 써보는건데 내공? 지식인보면 100더 드릴게요 이런거 있던데 어떻게 하는건가요??)
1번은 근거 없는 말입니다. 아직 어리니까 힘들 수도 있는데, 어떤 것이든 주장을 접하면 주장 이상으로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게 근거가 제시되었는지 아닌지. 제시되었다면 제대로 된 것인지 하는 겁니다. 아마 저 말에 대한 근거는 딱히 없을 듯 하고, 있다 한들 신빙성이 낮을 겁니다.
2번은 과학적으로 영혼이라는 게 있다는 것부터 입증된 바 없고, 신이 있다는 것도 증명된 적 없습니다. 다만 도움이 될까 하여 옛날에 읽었던 우화 하나를 소개하자면, 하루살이와 수명이 1년인 어떤 생물(기억이 안 나지만 일단 편의상 A라 하겠음)과 개구리가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그러다 밤이 되자 하루살이가 이제 세상 끝났다며 슬퍼했는데 A가 내일 다시 해가 뜨는데 무슨 말이냐, 세상이 얼어붙어야 끝나는 거라고 알고 있다, 하고 대답했고, 그 말을 들은 개구리가 겨울 다음에는 봄이 오는데 둘 다 틀렸다고 했답니다. 이 일화의 핵심은, 죽음이 끝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겠지요. 아직 경험해 본 적도 없는 일을 미리 두려워할 필요는 없겠고요.
3번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4번은 그냥 좋아하는 걸 하면 되는 것이고 MBTI라는 것은 사이비이므로 그냥 흥미삼아 보는 정도면 모를까 전적으로 믿으면 곤란합니다.
끝으로 내공 주는 시스템은 몇 년 전까지 있다가 없어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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