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8:24

교통사고 보험처리 신호대기중 뒷차가추돌하여 내차 뒷범퍼교체 부인과동승 각각2주진단 받았는데 가해차주는 대물보험만 처리

신호대기중 뒷차가추돌하여 내차 뒷범퍼교체 부인과동승 각각2주진단 받았는데 가해차주는 대물보험만 처리 해주고 대인은 보험저리를 못해준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합니까.

교통사고로 불편하고 힘든 상황을 겪고 계신 점에 대해 마음이 쓰입니다. 신호대기 중 추돌 사고로 부인과 함께 2주 진단을 받으셨는데 가해 차량 운전자가 대인 보험 처리를 거부하고 있다면 더욱 난감하시겠어요.

이런 경우에는 몇 가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가해자가 대인 접수를 거부하는 이유는 본인의 과실이 적다고 생각하거나 사고가 경미하다고 판단하여 보험 처리 자체를 피하고 싶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중요한 것은 증거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사고 직후 가해 운전자에게서 이름, 전화번호 같은 인적 사항을 받아두고, 차량 번호와 차종을 사진으로 찍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본인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은 물론, 가능하다면 상대방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도 확보해두면 나중에 손해배상 책임을 입증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음으로, 병원 치료는 가급적 빨리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고 발생 후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부상 부위에 대한 진단을 받고, 진단서와 X-레이 촬영 기록 등을 남겨두세요. 현재 2주 진단을 받으셨으니 해당 진료 기록을 잘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가해 운전자가 대인 접수를 계속 거부할 경우, 가해 차량의 보험사에 직접 사고 접수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를 '직접 청구권 행사'라고 하는데, 사고 접수를 거부하더라도 가해 차량의 보험 정보를 알고 있다면 피해자가 직접 보험사에 연락하여 치료비와 합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가해 운전자가 인적 사항 제공 등 모든 협조를 거부하고 연락을 피한다면, 경찰에 사고 사실을 접수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경찰에 신고하면 경찰이 가해자의 인적 사항을 확인해주고 사고 조사를 진행하여 책임 여부를 가려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심리적으로도 많이 힘드실 수 있으니, 치료에 집중하시면서 차분하게 대응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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