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9:08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전학가고 싶어요 안녕하세요저는 현재 꽤 공부를 한다는 특성화고에 재학중입니다작년에는 웬만한 좋은 자사고에
안녕하세요저는 현재 꽤 공부를 한다는 특성화고에 재학중입니다작년에는 웬만한 좋은 자사고에 견줄만큼 입결이 나왔었던 정도입니다처음에는 이쪽 분야를 선택하면 꽤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진학을 선택했습니다그런데 거의 일 년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되돌아보니 제가 이 학교에서 한게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전공과목도 딱히 흥미를 느꼈었던 것도 아니고, 성적은 전공은 1학기 5등급제 기준 3등급을 찍을 정도로 안좋았었습니다일반과목은 설렁설렁 공부했던 탓인지 평균 5등급제 기준 2.5점이 나왔구요...인서울컷이 1.6즈음인걸로 알고있는데 택도 없습니다 지금 상태로는요확실히 중학생때와는 다른 공부량, 난이도, 그리고 특성화고이다 보니까 일반고와는 다르게 전공 과제량이 꽤 있어 이런 결과가 나온 거 같습니다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었겠지만 그렇지 않은 저의 한심함은 잘 깨닫고 있습니다차라리 동네 일반고에 가 등급 잘 받고 전공 스트레스 없이 공부했더라면 그나마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한편으로 듭니다지금은 it계열을 전공하고 있고, ai쪽으로 갈거라 남들에게 말하지만 패션디자인이라던지 디자인 쪽이 제 적성에 더욱 맞는 거 같아요.금전적이라던가 안정적이라던가 보면 주변 어른들은 그냥 참고 하라 할 수도 있겠지만, 저도 솔직히 그러고 싶지만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어요 능력만 되면 할텐데전학을 고려하는 게 맞을까요아님 그래도 괜찮은 고등학교니 여기서라도 열심히 하는 게맞을까요열심히 하는 게 맞긴한데 진짜 책 필바에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처참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멘탈 상태부터 고치는 게 맞는 걸까요 그냥 머리가 너무 안돌아가요
입결이 아무리 좋은 특성화고일지라도 본인이 그 진로에 별 흥미가 없다면 비추입니다. 굳이 힘든 특성화고에서의 공부와 별로 흥미도 없는 진로에 대해 계속 탐구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차라리 지금 이 생각을 하는 게 낫습니다. 이제 곧 고2이시니까 특성화고에서 하고 있는 전공 공부가 너무 적성에 맞지 않다면 일반고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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