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3:02

친구랑 싸웠는데 제가 정말 잘못한걸까요? 친구랑 저는 작년부터 친구였어요. 이번년도는 같은 반이 아닌데도 학원도 다

친구랑 저는 작년부터 친구였어요. 이번년도는 같은 반이 아닌데도 학원도 다 같은곳으로 옮기고 더 친해졌어요. 그냥 평소대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여느때와 같이 연락을 했거든요그런데 그 친구가 있었던일을 이야기했어요 내용이 반 친구들이랑 이야기 하다가 키 얘기가 나왔는데 본인 키가 160이다 라고 이야기를 했고 그 친구들중에서 엥 나는 00이 157인줄 알았는데 그랬대요 그걸 저한테 하소연 하는데, 저는 그냥 웃자고 한 소리로 ㅋㅋ그럴수있징ㅋㅋ, 오구그랬어요 등등..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요 답장으로 사람마다 예민한건 다 있다, 너랑 안논다면서 욕을 한거에요.. 그 친구가 평소에도 스스럼없이 그렇게 이야기 하긴 하는데도 뭔가 텍스트로 마주하니까 전 기분이 나빠서 욕은 하지 말아달라 욕 먹는거 싫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제가 그렇게 답한게 당황스럽다고 너는 내가 너한테 한것만 상처라고 생각하는것같은데 자기가 그 부분에 예민한거 눈치 줬는데도 놀리고 분위기 파악 안하는것도 상처나 다름이 없다고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있는거 알지 않았냐 그런데 너가 욕먹는거 안좋아한다고 그러는게 제일 먼저 할 말이냐고 그러는거에요.. 저는 그냥 장난으로 풀고싶었던거고 솔직히 그거가지고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할지 몰랐어요 그래도 전 일 크게 키우고 싶지 않아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나는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몰랐고 너가 욕한거에 대해서 욕하지 말라고 답한것도 최대한 일 안커지게 하려고 고민하고 보낸거다 등등 엄청 장문으로 보냈거든요 그런데 그거 읽고 답 온게 그래 니 마음 잘 알겠어 이거 한마디에요저 진짜 이렇게까지 일 안키우고싶었는데 답장온거 보고 너무 기분이 확 상하는거에요 (분위기 파악 안한다는 말이 너무 충격받았어요 뭔 말인지 아실까요.. 뭔가 아랫사람이 된것같고..) 저도 솔직히 하나하나 까면 다 트집잡을수 있는건대 굳이 이걸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고요 너무 힘들어요 전 원래 좋게좋게 끝내고 서로 화해하고 끝내고 싶었는데 기분이 너무 나빠서 화해하고 샆은 마음도 사라졌어요 친구랑 안싸우려고 저도 기분나빴을때 그냥 다 참고 넘어거고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이렇게 사소한걸로 싸울지는 정말 몰랐어요그냥.. 하소연한거에요… 이렇게라도 제 생각을 안쓰면 마음이 너무 답답할것같아서요..봐주셔서..감사해요

어 그친구가 평소엔 맹숭맹숭하고 자기 의견 티 잘 안내죠? 친한 사람 한 둘에게만

티내는 편이고요. 그런 경우면 질문자님이 화해를 굳이 할 필요가 없어요. 자기가

아쉬우면 알아서 다가올 겁니다. 질문자님 잘못도 아니고요.

상단 광고의 [X] 버튼을 누르면 내용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