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고요. 수술해서 멀쩡하고요.교회 다니는 누나가 이뻐서 다니긴 하는데..질환 모를땐 친근하고 상냥하고 밥도 같이먹거나카페도 가고 사진도 찍고 애교도 부렸는데 ㅜㅜ요즘은 달라졌습니다. 전엔 결혼 몇살에 할거다.오늘은 이뻐 보이겠네? 뭐 이러더니..6살 차로 나이차가 있는 만큼 현금흐름이 준비가 안돼서쉽게 말 못했었는데 시간 끌어서 싫어 졌을까요?요즘은 선물 주면 부담스럽네. 바쁘네 핑계가 많습니다.반하게 된 때는 큰누나 고등학고 졸업앨범 보고 좋아했어요.누나 아는 전도사가 모야모야 있다는거 크게 말한뒤로 멀어졌습니다.제키는 170이고 키 차이는 십센치 차이로,제가 더 작지도 않고요. 외모도 꿀리지 않다고 봅니다.부모님이 현재 이혼 상태긴 한데 저희집이 돈 좀 잃긴 했어도 상거지까진 아니거든요? 건물이랑 집 차 있습니다.아빠 인맥도 넓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