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변할 리는 없으니
중국에서 돌아다닌 장소와 그동네 문화,
한국에서 돌아다닌 장소와 그 동네 문화가 다르겠죠
여행객이면 외국에선 유명 관광지, 번화가, 식당이나 놀 곳이 밀집한 유흥가 등을 최우선으로 가보게 되고 그런 곳에서는 외국인 이성을 노린 헌팅이 잦을 수 있죠. 또 해외여행 간다고 모처럼 힘줘서 외모 정비했을 가능성도 크고요
예를 들어 중국인이 고향 중국에선 집 학교 직장만 지친 안색으로 늘 비슷한 옷 입고 꾀죄죄하게 다니다
한국와서 쇼핑해서 한껏 꾸미고 명동 홍대 성수 이런 곳들만 즐겁게 구경다니고 있으면 당연히 헌팅 가능성이 커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또는 유학생이라면, 아무래도 얘는 금방 돌아간다, 이방인이라는 특징이 가볍게 접근가능해 보이는 일종의 매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