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전체 불연화에서 보온재는 왜 빠질까요?
안녕하세요, 건축물 방화대책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군요. 특히 보냉재는 포함되는데 보온재는 왜 명시되지 않았는지 의문이 드실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실제 화재위험성과 용도에 따라 구분됩니다.
| 항목 | 불연화 대상 여부 | 이유 |
| 내장재 | 포함 | 실내 화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
| 보냉재 | 포함 | 저온 저장시설에서 화재 시 빠르게 연소됨 |
| 보온재 | 미포함 | 일반적으로 화재 시 노출 빈도가 낮음 |
보온재는 주로 온수관, 난방배관 등에 사용되어 구조 내부 깊숙이 위치하고 있어 화재 시 직접적인 노출 가능성이 낮습니다. 반면 보냉재는 냉동창고, 냉장시설 등에 쓰이며 벽면이나 천장에 사용되어 화재 확산의 위험성이 큽니다. 따라서 보냉재는 가연성 소재일 경우 화재를 더욱 확대시킬 수 있어 특별히 불연화가 강조되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보온재가 아예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법적으로 강조되는 건 화재 확산 위험이 높은 보냉재가 우선입니다. 보냉재는 폴리우레탄이나 폴리스티렌처럼 불에 잘 타는 재질이 많아 강화된 규제가 적용됩니다.제 답변이 건물 전체 불연화 항목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질문 주세요. 채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