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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탓이지만 대학 못가서 너무 슬프네요 공부도 바닥이고 열심히 한다고 해봤는데 이제와서 별반다를거 없네요 여태까지 뭐하고

공부도 바닥이고 열심히 한다고 해봤는데 이제와서 별반다를거 없네요 여태까지 뭐하고 살았는지 그냥 기억나는건 부모님이랑 싸우고 게임한거 밖에 없는게 한심해요 학원도 다끊고 성적은 바닥을 기고 정말 뭐하고 살까요공장을 들어가야하나요 솔직히 여자애들이면 다 생각은 있던데저는 아무생각을 하기가 싫어요 회피형 같아요 이러다 편의점 알바나 하다가 죽는건 아닌지 너무 슬퍼요대학로망도 있었는데 다 못이룰것 같아요 지잡대 가느니 공장가는게 나으니까.. 그리고 대학안가고 할수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전 뭐에 재능도 없는데요

그러게 인생 망했네

공장이나 가면 됨

누구는 해야 할 일임

누구는 변호사 의사하고

누구는 연예인 운동선수하고

누구는 회사 다니고

누구는 공장 다니고

다 정해져있음 미안하지만

현실적으로 볼 줄 알아야함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내가 맞지만

사회에서 보면 주인공은 정해져있음

누구는 키가 크게

누구는 잘 생기게

누구는 부모가 부자고

이런 게 다 랜덤이고 태어날 때 정해지는 것처럼

직업도 마찬가지임

누구나 열심히 한다고 명문대 가서 좋은 직업 갖는 게 아님

명문대 가서도 못 따라가고 도태되는 애들 있음

좋은 직업 얻어도 가서 그 업계 주류가 못 되고 하위권인 애들 있음

어떤 곳을 가도 그럼

그냥 인정하고 살면 됨

발버둥 칠수록 열등감,허무감만 늘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