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22:07

헤어지고 연락하는 사이 크게 싸우고 차이고 3주 동안 매달렸다가 매 번 단호하게 거절

크게 싸우고 차이고 3주 동안 매달렸다가 매 번 단호하게 거절 당했어요. 그리고 1주일 뒤에 '이제 혼자 잘 지내보겠다 잘지내'라는 식으로 카톡을 보냈는데 감기 조심하고 등 잔소리를 엄청 하더니 그러고 제가 미련이 남아서 어떻게 일상 얘기로 연락이 됐어요. 하루 정도 과거 얘기는 안 하고 일상 얘기를 공유하다가 상대방이 '혹시나 그러는데 연애 할 마음 없다' 하길래 제가 '연락하는거 불편하냐 그럼 안 하겠다' 하니까 '내가 희망 주는거라고 생각하면 연락 안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왔습니다. 제가 그건 아니라고 하고 다시 서로 일상 얘기를 이어나가다가 제가 이번주에 밥이나 먹자니까 다 약속 있다면서 거절하더라고요 근데 연락은 서로 계속 하는 상태고요 연락 텀도 짧은 편이에요. 상대방은 여자인데 이러는 심리가 뭐죠? 어장이고 보험인가요? 미련이 남은 상태라면 만나지도 않고 연애 할 마음 없다라고 하는 심리도 궁금해요.

상대방이 혼란스러운 감정일 수도 있어요 연락 끊었다가 다시 이어가서 서로 헷갈릴 수도 있고요

아마도 아직 완전히 정리하지 못한 상태라 부담 없이 연락은 유지하는 것 같아요

연애할 마음 없다고 말하면서도 연락하는 건 여유를 두고 상황을 지켜보는 느낌일 수도 있구요

그냥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고 미련은 어느 정도 남아있어서 그런 반응일 수도 있어요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시간을 가져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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