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8:10

공기업과 공무원 중 진로를 못정하겠어요 간절합니다 저 마이스터고 재학중인 고2 남학생입니다. 저는 항상 중간정도만 해와서 너무

저 마이스터고 재학중인 고2 남학생입니다. 저는 항상 중간정도만 해와서 너무 애매합니다 내신 4.5이상만 되면 비교적 쉬운 공무원을할까, 근데 제가 지금 4.95등급이여서 내신에 집중할까 아니면 ncs나 계속해서 공기업을갈까 고민중입니다 저도 공기업이 더 좋은거 알지만 제가 공기업을 갈 수 있을까가 의문이고 이럴빠엔 내신만 챙겨서 4.5등급 이내에 들어 공무원을 하는게 맞나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이게 조언부탁드립니다

지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더 오래, 꾸준히,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해보는 거예요.

현재 내신 4.95등급이라면 공무원 쪽을 고려할 수 있는 기준선인 4.5등급에는 조금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아직 고2이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내신을 끌어올리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정말 전념해서 공부해야 가능성이 생겨요. 반면, NCS나 전공능력 중심의 채용을 하는 공기업 쪽은 내신보다는 실무 능력, 인성, 문제해결력 등을 더 중시하기 때문에 실력 쌓는 데에 집중하면 기회는 분명히 있습니다.

공무원은 채용 절차가 비교적 단순하고, 일정한 커트라인만 넘기면 안정적인 직장을 얻을 수 있지만, 업무 범위나 성장 가능성 면에서는 공기업보다 좁을 수 있어요. 반면 공기업은 준비 과정이 어렵고 경쟁률도 높지만, 보상이나 복지, 커리어 발전 면에서는 더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자면, 지금 시점에서는 두 가지 모두를 완전히 포기하지 마시고, 내신도 챙기면서 동시에 NCS 문제풀이나 실무 관련 경험을 조금씩 쌓아보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방학 때는 NCS 기본서로 공부를 해보고, 평소에는 내신 관리에 집중하는 식으로요. 이렇게 하다 보면 나중에 성적이 잘 나오면 공무원도 지원 가능하고, 실력이 쌓이면 공기업도 도전할 수 있는 선택지가 열려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너무 앞서서 하지 않는 거예요. 지금은 불확실하더라도 방향을 정하고 꾸준히 움직이면 분명 기회는 옵니다. 자신을 믿고,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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