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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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돌려받는 방법 사건의 전말이조금 복잡한데처음에 친구에게 3000만원을 빌려줬는데 이 친구가 2500만원을 갚았어요.
사건의 전말이조금 복잡한데처음에 친구에게 3000만원을 빌려줬는데 이 친구가 2500만원을 갚았어요. 500만원 남은 상태이죠.이 때는 '빌려준 돈' 입니다.그런데 이 친구가 형사사건(사기사건)에 휘말려서 사기를 당한 피해자에게 줘야하는 합의금 + 변호사 비용까지 나가야 하는 금액이 커져서 저는 "급한 불 부터 끄자"라는 생각으로 형사합의금과 변호사 비용에 보태라고 2000만원을 송금했습니다.그리고 며칠 뒤에 추가 사기 피해자가 더 나와서 3000만원을 줬는데 1500만원은 송금으로 줬고 1500만은 이 친구가 세금 문제가 있을 수 닜다며 은행에서 인출해서 줬습니다.저는 합의가 안되면 당연히 친구가 감옥에 갈 까봐 어려울 때 돕는 것이 친구이기도 하고 그래서 돈을 준건데요.그런데 형사사건의 합의금과 변호사 비용으로 준 돈은 이친구가 '빌려준 돈'이 아니라 그냥 '증여'로 이해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친구가 도와달라고 했지 '빌려달라'고는 하지 않았거든요..제가 마음을 다친 이유는 단순히 돈 문제가 아니구요.결혼을 앞둔 친구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결혼상대 즉 예비신부가 모아놓은 돈이 아얘 없는 것도 아니고, 결혼식, 예물예단, 신혼여행은 절대 미룰 수 없다며 저에게 돈을 달라고 했던 상황입니다.제가 마음을 다친 주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1) 이런 형사사건이 발생하면 제3자인 친구 보다는 가족이나 예비신부 등 최측근이 먼저 돕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결혼이랑 예비신부 돈은 소중하니까 친구들 돈을 쓰자" 라는 마음과 파혼당할까봐 예비신부에게 상황을 말하지 않고 뒤늦게 들통이 나서 가해자인 친구대신 제가 합의금과 변호사 비용을 대줬는데 이 사실을 예비신부가 현재는 알고 있어서 남편의 친구들로부터 돈을 받아 대신 해결이 된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데 본인이 모은 돈은 아까운지 연락도 없네요.. 보통 돌려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2) 1차 사기사건의 피해자가 나왔을 때 분명히 이후에 또 문제가 발생하면 그 때는 부모님이나 예비신부에게 솔직히 상황을 말하고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막상 또 피해자가 등장해서 합의금이 또 나가는 상황이 되니까 1차 사기사건과 사후 대처가 다르지 않았습니다.3) 마지막으로 이 관계에서 제가 존중받는 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당사자보다 저를 포함해 돈을 준 사람들이 금전피해가 더 컷고 ('도움'에 그치지 않고 '책임을 대신 떠안은' 상황이고) 2차 피해자가 발생해서 또 합의금이 필요해져서 돈을 준 날 만나기 전에 이런 피해자가 또 나왔다는 사실을 제가 알면 돈 얘기가 나올까봐 저에게 이런 상황을 미리 고지하지 않았습니다. 알면 그날 안 만났을거같아요.
아래 영상을 참고해 전자소송 홈페이지에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장을 입력하여, 법원에 제출(접수)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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