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5:04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요 상담 좀 해주세요 제가 글을 잘 못써서 먼저 죄송합니다. 123일 사귄 여자친구가 있어요. 처음은

제가 글을 잘 못써서 먼저 죄송합니다. 123일 사귄 여자친구가 있어요. 처음은 디스코드 '발로란트만'이라는 서버에서 알게 됐고 저는 부산 여친은 서울에 삽니다. 저는 18살, 여친은 16살이고요. 처음에는 여친이 먼저 디스코드 친추를 보내서 서로 연락 주고 받다가 새벽에 전화도 하고 걔가 고백해서 사겼습니다. 뭐 넷상연애죠.. 그래도 저희 서로 부산 서울 한 번씩 왔다갔다 해서 실제로도 만났습니다. 저희가 처음 사귄게 6/24일인데 7월달쯤 서버장이 새벽에 저를 부르길래 디코를 들어갔습니다. 근데 거기서 저한테 막 "니 여친이 여기 서버 남자들이랑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새벽에 전화한거 아냐" 이렇게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모른다 했고 그때 디코 음성채팅방에 사람들이 좀 있었어요. 그 중에 여친이랑 오랫동안 알고 실제로도 아는 사람도 있었고요. 그 사람을 A라고 부를게요. 그 사람들 모두가 니 여친 좀 이상하다. 헤어지는건 니 판단인데 헤어지는걸 추천한다더라고요. A님도 그렇게 말했고요. 그래도 저는 그때 20일 조금 넘었고 엄청 사랑하고 있어서 그냥 사겼어요. 증거가 없잖아 하실 수 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서버 주인장이 화공 키고 발로란트 계정 빌리려고 다른 사람 갠디 들어갔을때 제 여친이랑 다른 사람이랑 개인적으로 연락한 사진들이 보이더라고요.. 그렇게 그냥 흐지부지 넘어가다가 몇주전에 여친한테 다른남자들이랑 전화하거나 그런적 있냐고 물어보는데 없었대요. 저는 그냥 애써 믿기로 했죠. 근데 여친이 요즘 롤로 넘어가고 저는 여친을 위해서 게임을 줄이다가 요즘은 거의 안 하는데 여친이 제가 없는 다른 디스코드 방에서 남자들이랑 막 듀오하고 그러는게 질투나서 솔직하게 말하고 게임 너무 많이 한다. 제가 있는 학교 반 디스코드, 현실 친구들 디스코드 방에는 여친이 있어서 제 친구들도 다 제 여친 게임 중독이냐고 물어본다. 나한테도 시간 좀 써달라. 이렇게 말했어요. 심지어 상태 오프라인하고 게임 하는거까지 포함하면 어마무시 하다는거죠. 근데 이게 제가 줄이라고 해서 이정도인겁니다. 심지어 헤어지기 전날에는 저랑 싸우는 순간에도 롤 챔피언을 픽 하고 있더라고요. 그렇다는건 수락버튼을 누르고 했다는건데 예의가 없죠.. 오늘도 비슷하게 싸우다가 어제 여친이 자기가 권태기인 것 같다고 더 잘하겠다고 했는데 오늘은 전화하고 싶다해서 집 가서 하기로 했는데 내전 약속이 있대요. 그러면 전화 오래 못할 거 알고 여친이 오후 12시에 집을 와서 6시까지 거의 게임만 한건데 또 게임인가 하면서 좀 기분이 안 좋아서 차갑게 대했어요. 그래서 그걸로 좀 다투다가 여친이 권태기가 아니라 그냥 날 더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나한테 했던 애교들은 뭐냐니까 억지였대요.. 그래서 헤어지고 싶냐니까 그러는게 맞는 것 같다네요. 그래서 제가 진심이냐고 계속 잡았는데 실패했네요.. 그러다가 A님한테 헤어졌다 하니까 잘 헤어졌대요. 여친이 원래 발로란트만 디스코드방 오기 전 다른 디스코드 방에서도 나랑 사귈사람 이러면서 남미새짓 하고 멘헤라 짓 하면서 다녔고 심지어 A님은 23살인데 제 여친이 A님을 좋아했다가 나이차이로 포기했던거고요. 그리고 발로란트만 디스코드 방에서 연락하고 다녔던 남자애들 몇명 알아서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진짜인지 물어봤는데 진짜였고요.. 제가 그래서 여친이 나쁜애인걸 알아서 괜찮아야하는데 제가 첫연애기도 했고 제가 줄 수 있는 모든걸 다 줬는데 걔는 저한테 진심이 아니었단 것을 생각하니까 너무 슬퍼요. 저는 헤어지고 마음이 너무 아픈데 걔는 헤어지자마자 바로 인스타 맞팔 끊고(차단x), 전화, 디스코드, 카톡 다 차단하고 다른 디스코드 방에서 사람들이랑 게임하더라고요.. 평소에 싸우는 것도 게임 많이 한다로 싸웠고요. 저만 왜 이렇게 아파야하나요.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요. 시간이 약이라는데 얼마나 걸릴지도 무섭고 앞으로 사람 만나는게 너무 무서워요. 

헤어진 후 아픈 마음 정말 힘드셨겠네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나아질 거에요!

자신을 돌아보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하루하루 조금씩 치유되길 응원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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