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21:36

전기통신금융사기 고수익알바사기 대처법 알려주세요 저는 직장에 다니고 있으나 집안 형편이 어렵고 퇴근 시간이 들쑥날쑥해

저는 직장에 다니고 있으나 집안 형편이 어렵고 퇴근 시간이 들쑥날쑥해 집에서하는 부업을 알아보기로 하고 부업을 알아보던중 동영상을 보고 캡처해서 보내주면 건당 몇천원씩 처준다는 얘기에 왜 캡처해서 보내주면 돈을 주는거냐 물었고 조회수 올려주는 알바라기에 그 부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처음에는 동영상 보고 캡처하면 돈을 준다 그후에는 고수익 알바라면서 무슨 주식 같은걸 거래하게 합니다 처음엔 소액으로 해봤고 진짜 입금이 되니까 믿고 해봤는데 나중에는 돈을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거래는 단체팀 미션으로 진행되었고 제가 뭘 잘못 샀다며 위약금을 내라고 하였고 나중에 그대로 돌려준다면서요 그러고 시간이 초과했다며 돈을 더 요구했습니다 더이상 돈이 없던 저는 지불하지 못했고 돈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몇일후 인출 담당자라는 사람에게 채팅이 왔고 재무업무를 해주면 저의 돈을 돌려준다는 얘기를 하였고 재무업무가 다른사람이 돈을 보내주면 자기가 지정해주는 계좌에 입금하면되는 쉬운 업무라 하며 말했습니다왜 이런 업무를 시키냐 물어보니 해외 대행 상품이라고 자기네들 회사가 해외에도 사업을 확장하게 되서 그런다 해서 라고 말했습니다그래서 사업을 확장한다니까 당장 일할 사람을 찾는건가 하는 마음 에 돈도 돌려준다 하니 내 돈이 들어가는것도 아닌데 하는 마음으로 시작해 보았고 나중에는 텔레그램이나 시그널로 재무업무를 시켰습니다 돈을 저에게 보낼때는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하며 말했고 저는 주문자가 저에게 돈을 보내면 내가 해외상품 거기에 돈을 보내주는줄 알고 송금을 했고 그러던 중 통장이 정지되었고 일을 시키던 사람에게 어떡해 된거냐 물어보니까 괜찮다 풀릴거다 라며 기다리라고 했고 기다려보니 은행에서 방문해달라는 카톡이 와서 가보니 보이스피싱에 연류된거 같다 해서 경찰서에 가니 기다리는거 밖에 방법이 없다 얘기를 듣고 기다리던중 금융거래정보 통지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어떡해 뭐부터 대처를 해야하죠??

장우건 변호사 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형태의 고수익 알바에 연루되었거나 연루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유효한 법적 대처방법을 찾고 계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사건의 급박함과 억울함, 그리고 향후 형사·민사상 불이익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불안이 크실 것입니다. 지금 단계에서 필요한 것은 신속한 자금추적·보전과 형사책임 리스크를 동시에 줄이는 절차적 대응입니다.

우선 피해자로서 금전이 송금된 경우라면 전기통신금융사기 특별법상 피해금 환급절차를 즉시 가동해야 합니다. 입금한 금융기관 고객센터를 통해 피해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하고 거래사실 확인서, 이체내역, 상대 계좌정보, 대화 캡처 원본파일을 제출해 주세요. 이미 이체은행에서 조치했다면 수취은행에도 별도 요청을 넣어야 하며, 사기이용계좌 확인 후 환급공고 및 이의기간이 진행됩니다. 이의기간 내 상대방 이의가 없으면 환급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가상자산으로 전환된 정황이 있으면 FIU 신고번호를 발급받아 수사기관에 유통경로 추적을 요청하고, 국내 거래소에는 보전·출금중지 협조요청 공문 송부를 촉구하며, 피보전권리로 불법행위 손해배상을 내세운 가압류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동시에 형사절차는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경찰서 또는 사이버수사대에 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컴퓨터등사용사기 등의 죄명을 걸어 고소장을 제출합니다. 고소장에는 기망 문구, 구체 대화 일시, 닉네임·아이디·오픈채팅 링크·텔레그램 ID, 송금 일시·금액·계좌, 전달받은 임무 내용, 수취지시자와 연결고리, 운송장·IP·기기정보 등 특정 가능한 요소를 기재하고, 증거는 원본파일 형식으로 제출합니다. 피해액이 분산이체된 경우라도 최초 수취계좌 명의자와 환전·현금수거에 관여한 자를 공범으로 특정해 수사확대를 유도합니다. 수사 초기 압수수색·출금정지 시점을 앞당기는 것이 환수율에 결정적입니다.

만약 질문자님께서 ‘고수익 알바’의 지시에 따라 계좌제공, 현금수거, 송금대행 등을 수행하였거나 지원서를 제출한 정도라도 가담자로 의심받을 상황이라면, 사기방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의 구성이 문제됩니다. 이 경우에는 고의 부존재와 기망구조 인식 부재를 핵심 쟁점으로 삼아야 합니다. 채용공고의 외관상 합리성, 면접·지시 과정에서 제시된 합법성 보장 표현, 업무 설명의 구체성, 보수 산정 방식, 본인의 역할 한정성, 문의·확인 노력의 정황 등을 입증자료로 제시하십시오. 텔레그램·메신저 대화 원본, 파일 메타데이터, 송금·인출 동선의 투명성, 지시자의 일방통제 구조, 급여 미지급 사실은 비고의 정황증거로 유효합니다. 이미 일부 업무를 수행했다면 자금 반납 노력, 피해회복, 자수 및 수사협조는 양형상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계좌대여로 한정된 경우에는 계좌의 용도를 인식하지 못했다는 점을 뒷받침할 자료와 함께, 금융사기 예방고지 미수령, OTP·카드 물리적 관리, 접속IP 상이 등 관리상 주의의무 이행 정황을 제시해야 합니다.

민사적으로는 가해자 및 공범을 상대로 불법행위 손해배상청구를 준비합니다. 수취계좌 명의자에 대해서는 최소 과실 또는 공모가 입증되는 경우 불법행위책임을, 공모까지 단정되지 않더라도 부당이득반환을 예비적으로 병합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신속한 보전을 위해 채권가압류를 수취계좌, 연계계좌, 거래소 지갑, 현금수거책 식별 계정에 신청하고, 수사기록 열람등사 후 피고 특정과 청구취지를 정교화합니다. 다수 피해가 확인되면 공동소송 또는 선정당사자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증거 확보는 사고 직후가 관건입니다. 메신저 대화는 내보내기 대신 원본 스크린샷과 기기 전체 백업을 병행하고, 닉네임 변경 가능성이 큰 플랫폼은 프로필 URL, 유저ID, 초대링크 해시값을 함께 저장하십시오. 가상자산 전환 시 입금 TXID, 지갑주소, 체인 종류, 스냅샷 시각을 확보해야 추적명령 및 거래소 보전명령이 가능합니다. 택배 활용이 있었다면 송장번호, 수거위치 CCTV 존재 여부, 기사 통화기록을 즉시 보존조치 요청합니다.

향후 일정 관리도 중요합니다. 지급정지와 환급절차의 이의기간, 가압류 인가 후 본안제기 기간, 형사 고소의 진정인 조사 일정, 통신사 및 플랫폼에 대한 보존명령 신청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캘린더링 하십시오. 수사기관에는 피해확대 우려를 근거로 조기 출금정지와 통신사실 확인자료·로그 보존을 서면으로 요청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질문자님께서는 지금의 불안과 자책 속에서도 스스로를 탓하기보다, 법이 허용하는 가장 빠르고 강한 절차로 권리를 회복하셔야 합니다. 사기는 치밀하게 설계되어 정상적인 판단을 무력화합니다. 중요한 것은 초기 48시간의 조치와 증거의 온전한 보존, 그리고 일관된 진술입니다. 당장의 답답함과 분노가 크겠지만, 절차 하나하나가 환수와 무혐의, 그리고 회복으로 연결됩니다. 혹여 스스로가 가담자로 의심받는 처지라 하더라도, 사실관계에 맞춘 정교한 해명과 피해회복의 노력은 결과를 바꿉니다. 마음을 다잡고 오늘 할 수 있는 조치를 바로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함께 서 있을 누군가가 있다는 믿음을 잃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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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강현 장우건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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