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5:35
진로희망이 없을때.. 안녕하세요 중1 여학생입니다. 지금 2학기 2-3달정도 남았는데 진로희망 분야나 직업을
안녕하세요 중1 여학생입니다. 지금 2학기 2-3달정도 남았는데 진로희망 분야나 직업을 써서 생기부에 들어가는 식으로 제출해야하는 종이를 받았어요. 부모님 동의도 받는거였는데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잘하는것도 모르겠고 관심있는 분야도 모르겠어요. 흥미? 이런것도요.. 일단 그래서 정이에는 아직 모르겠다고 쓰고 엄마한테 사인 받으러 갔는데 엄마사 진짜 관심있는 분야라고 없냐고 계속 그랬어요 근데 진짜 제가 공부를 하는이유도 그냥 해야해서.. 저는 그냥 단순하게 이과냐 문과냐도 모르겠어요. 2학기에 첫 중간고사를 봤는데 문과 과목인 국영은 85, 92 나왔고 수학과학은 92, 79 나왔습니다. (사회는 100점이에요! 칭찬해주세용..ㅎ) 애매하잖아요ㅜㅜ 영어 과학은 그나마 잘 나왔는데 수학 국어는 85, 79로 못봐서 제가 뭘 더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특히 제 관심사를 모르겠어요. 제 하루일과도 학교-학원-집 하고 그냥 시간남을때마다 애니만 봐요 취미도 딱히없고 쉬는 날엔 그냥 맨날 애니보고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나 장면같은거 따라 그리면서 흡족하고 애니 굿즈 사러다니는거 밖에 안해요.. 그렇다고 제가 예뻐서 연예계쪽으로 나간다? 꿈도 꿔본적 없구요.. 막 예체능쪽으로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미래만 생각하면 이렇게 막연한데 앞으로 어떡할까요ㅜㅠ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죠..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그림그릴때 재미를 느끼긴 했어요.. 근데 모르겠어요 그리고 특히 부모님께 말씀드릴 용기가 없어요 만약에 진짜 만약에 제가 예체능쪽으로 관심이 생긴다면, 혹시 제가 못하거나 하면 돈벌이도 못할수 있고 아 그냥 모르겠어요ㅜㅜ) 어릴때도 진로 체험 뭐 이런것도 한번도 안해봤어요.. 진짜 제가 사는이유도 70프로 먹을려고 25프로 애니보려고 사는거 같은데 어떡하죠 그리고 요즘 학교에서도 친구 때문에 사는것도 너무 지옥같은데 하 어떡하면 좋을까요ㅜㅜ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아르민한텐 정답을 이끌어내는 힘이 있지만 저는 그런거 한번도 가진적이 없어요ㅜㅜㅜ
아직 진로를 정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 같아요
여러 경험을 해보고 천천히 찾아보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조급해하지 말고 편하게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
상단 광고의 [X] 버튼을 누르면 내용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