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9:41

의지박약 인생을 열심히 사는 이유 모르겠음 의지박약이 너무 심합니다. 20살인데 어렸을때부터 공부도 딱 부모님이 시키신 과외나

의지박약이 너무 심합니다. 20살인데 어렸을때부터 공부도 딱 부모님이 시키신 과외나 학원 보낼때만 했고, 혼자 뭘 제대로 해본 적도 없고 알바도 도저히 할 마음도 안들고 하기 싫은건 절대로 안한다는 마인드가 너무 심합니다.고등학생때도 항상 학교 가기 싫었고대학교도 오긴왔는데 왜 공부를 하고 왜 인생을 열심히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인생을 회피만 하면서 살았어요.원래 이정도는 아니었고 초등학교 미국에서 살때까지만 해도 안 이랬는데 결정적인 이유가 부모님 재산 때문입니다.중학교때 깨달은게 돈이 있는데 왜 열심히 사는 가 였습니다.사람들은 돈벌려고 열심히 직장다닌다곤 하는데 조부모님이 사업하시고 부모님 증여 받은 재산이 강남 아파트 몇채 살 정도로 돈이 이렇게 많은데 공부를 왜 하나 싶은 마음 때문에 제 인생에 의지는 사라진것 같아요. 제가 물질주의 기질이 좀 있어서부모님이 아무리 인생에 돈이 전부가 아니고일을 해야한다는 얘기를 하셔도와닿지도 않고요정말 재산 생각 안하고 싶어도이미 오래전부터 깨달아 버려서 잊고 살지도 못하고그래서 인생이 이리 망가진 것 같아요. 제 부모님은 그래도 대학도 잘 가시고 20대 직장 다니실땐 열심히 사셨다곤 하는데 두분다 30대 초에 퇴직하고 지금 50대신데 근로소득이라 볼게 거의 없습니다.제 부모님은 두분다 착하시고 그래도 저랑 다르게 남에게 좋은 일? 하시면서 열심히 사시는데돈 1도 안되는거 하시면서 두분이 금수저이기에 우리 가족이 지금 살아지고 있는걸 생각하면 또, 열심히 사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부모님이 아무리 잔소리 해도 제 마인드에는엄빠는 할아버지 회사 주식 배당금만 갖고서도 사는데 나보고 뭐라하지? 싶어요. 부모님을 볼수록 이 마음이 굳어지고또 아빠는 그렇게 인정받으면서 다니시던 직장 모종의 이유로 그만두시고 가장이면서 아빠의 현재 수입만으로는 우리 가족 부양도 못하는데 그럴거면 왜 낳았냐고.. 이런 소리를 부모님에게 까지 하게 됐고 오히려 조부모님께 생활비 받고,, 여러 사건이랑 그런게 많이 겹쳐서 현재 제 마인드는 진짜 썩어버렸는데 고칠수는 있을까요. 부모님에게 그냥 표면적으로 인생 사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하면 그 나이때 친구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라고 괜찮다고 하는데 내면적으로는 더 깊은 돈 문제까지 생각하니까 그것도 아닌거 같고, 태어났으니까 살고는 있지만삶이 너무 나태한 것도 머릿속으로는 알고 옳지 않다 라고 생각 까지는 하는데, 바꾸지를 못합니다. 그런걸 살면서 해본적이 없어요. 이제 와서 하는 법도 모르겠고, 한번 정해진게 있으면 살면서 지금까지 그게 뭐가 어떻게 됐든 변화라는걸 해본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없고 고치고 싶은 마음이 생겨도 실질적으로 제 마음을 움직일 정도가 되지 못해 그대로만 사는 사람인데 이렇게 돼버린 제 마인드는 못고치는건가요? 정신과 가서 상담을 받으면 해결책이 있나요?

그런게있을지 그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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