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개월 된 아기와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가보려고 해요. 관광지보다는 사람 많지 않고, 조용하면서 예쁜 마을에서 여유롭게 일주일 정도 머물고 싶습니다.아기가 있어서 이동이 잦지 않았으면 좋겠고, 산책하거나 마을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곳이면 좋아요. 작은 카페나 현지 마켓이 있고, 자연이 가까운 곳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예를 들어 교토 교외나 시골 마을, 혹은 북쪽 지역의 고즈넉한 온천마을 같은 곳을 생각하고 있어요.아이와 함께하기에 안전하고, 숙소 주변 산책로나 공원이 있는 마을을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혹시 실제로 다녀오신 분들의 경험이나 숙소 추천도 같이 알려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