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00:15

아트로핀은 심폐소생술 시 어디에 투여하나요? 심정지 시 정맥으로 주사한다고 들었는데, 정확히 어떤 부위에 넣는 건가요?

심정지 시 정맥으로 주사한다고 들었는데, 정확히 어떤 부위에 넣는 건가요? 팔에 주사하는 건지, 중심정맥이나 뼈 안으로 주입하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응급현장에서는 혈관 확보가 어렵다고 하던데, 그럴 땐 어떤 방법으로 투여하나요? 투여 부위에 따라 약 효과가 달라질 수도 있나요?

심폐소생술 중 아트로핀에 대해 핵심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국제·국내 ACLS 권고에서는 아트로핀을 무작정 심정지(무수축/PEA)에 쓰도록 권하지 않으며 심정지 상황의 표준 약물은 에피네프린 등이라는 점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아트로핀은 주로 증상성 서맥(심한 현기·저혈압·심박수 매우 낮을 때)의 일시적 치료제로 사용되며 정맥주사 IV로 0.5mg를 3–5분 간격으로 반복(총 최대 약 3mg)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응급현장에서는 IV(말초정맥, 보통 팔의 정맥이나 주로 상완부·안티큐비탈 정맥)를 우선으로 시도하고, 정맥 확보가 어렵다면 골수내(intraosseous, IO) 접근을 빠르게 사용합니다; 중심정맥(중심정맥관)은 보통 이미 확보돼 있지 않은 한 삽입을 시도할 우선순위는 아니며 CPR 중 삽입은 중단을 초래할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기관내(ET) 투여는 흡수 불안정성 때문에 권장되지 않으며, 불가피할 때는 용량을 크게 늘려야 하지만 표준적 방법으로 보지 않습니다. IV와 IO로 투여할 때 약물 효과 자체는 실무에서 동등하게 허용되지만(시간 지연이나 약동학 차이는 연구마다 다르게 보고됨) IV가 가능하면 우선이고 IO는 신속한 대체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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