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20:04

이 힘듦을 어떻게 이겨내면 좋을까요 저랑 말이 잘 통하고 가치관이 굉장히 잘 맞는 사람이 있었어요.

저랑 말이 잘 통하고 가치관이 굉장히 잘 맞는 사람이 있었어요. 원래는 인간적인 호감밖에 없었지만 최근에 이성적인 호감이 생겼었어요.술을 마시다가 너무 취해버린 나머지 제 마음을 급하게 말해버렸어요. 원래 제가 좀 급하고 뜬금 없는 편이거든요. 상대방은 그런 제 마음이 확실치 않아 보이기도 하고, 속도가 많이 느린편이라 저를 배려해서 한 달정도 알아가보자고 약속했어요. 그렇게 어느정도 알아가고 원래는 저를 만날 생각이었다지만 현재 상대방의 현실적인 문제 등 관련 생각이 커지기 시작해서 연애로 이어지기 어렵다고 판단을 했어요.이러한 이유로 서로 멀어져야하는 게 너무 허무하고 안타까웠어요. 연을 끊지는 않기로 했지만 자꾸 부정적인 기운과 무서운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알게된 지는 3년 정도 됐어요. 제가 힘든 시기쯤 나타나서 가끔 술 한 잔 하다보면 제 마음이 위로가 된다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정말 좋은 사람인데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무서워요. 그친구도 저와 비슷한 마음인 걸 들었지만 저와는 다르게 차분한 모습이에요. 원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친구라서 전 정말 아무것도 알 수 없어요.연락은 천천히 줄여나가기로 했어요. 갑자기 끊는 건 제게 큰 상처가 될 수 있고, 예전처럼 연락하고 지낼 순 없는 사이라 상대방이 제게 원하는 걸 물어봤었어요. 서로 좋은 말 많이 해주고 전 최대한 하고 싶은 연락을 참고 있어요. 상대방은 생각이 깊고 굉장히 이성적인 편이에요. 그리고 지금까지 지내본 사람 중 저를 제일 잘 이해하고 있어요. 그래서 멀어진다는 게 더 아픈 것 같아요.제가 이별에 많이 약한 편인데 사실 이건 이별과는 좀 다른 느낌이긴 해요. 저는 사귄다고 생각하고 두 달을 지내기로 했어서 이별 같은 느낌이 있기도해요. 마음이 크게 공허하고 감정이 무뎌진 편이라 예전에 비해서 감정이 크게 요동치진 않지만 그냥 누워있으면 눈물이 저도 모르게 계속 나와요. 더우면 땀이나는 것처럼 저절로 눈물이 나왔어요.저도 당장의 힘듦이 제 일상에 영향이 갈까봐 무서워요. 연휴가 끝나면 당분간 못 쉬거든요... 이 힘듦을 어떻게 이겨내면 좋을까요

뭐든 사람이 겪는 아픔은

어떻게 이겨내는게 아니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아뭄으로 잊혀집니다

힘듦=시간이 해결

상단 광고의 [X] 버튼을 누르면 내용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