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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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숙소에서 만취 상태로 강간 피해를 당한 사건 2025년 10월 1일, 여성 2명(본인, 친구 A)과 남성 2명(친구 B,
2025년 10월 1일, 여성 2명(본인, 친구 A)과 남성 2명(친구 B, C) 총 4명이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갔습니다. 네 사람은 약 2~3년간 알고 지낸 사이이며, 과거에도 단체로 여행을 간 적이 있습니다. 본인은 평소 주량이 소주 반병 이하이나, 이날 친구들의 강권으로 한라산 소주 한 병 가까이 마신 후 의식을 잃었습니다. 당시 생리 중이어서 신체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여자방과 남자방이 구분되어 있었으나, 본인은 기절한 상태로 여자방에 옮겨졌습니다. 그런데 함께 있던 여성 친구 A는 “남자친구가 토한다”며 남자방으로 가서 잠을 잤고, 그 사이 남성 일행 중 한 명인 C가 만취한 본인을 강간했습니다. 본인은 잠결에 목이 조여 숨이 막히고, 소리 지르려 하자 가해자가 입을 막고 때리는 행위를 하였습니다.이후 깨어보니 옷이 완전히 벗겨져 있었고, 속옷과 휴대폰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내 옷과 속옷이 어디 있냐”고 묻자 가해자는 “옷 줄까? 뭐가?”라며 모른 척했고, 이후 “너도 나한테 마음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이후 “안에는 안 했다”고 말하며 부분적으로 시인하고, 마지못해 사과했습니다.가해자는 과거(2~3년 전) 본인에게 호감을 표현한 적이 있으나, 본인은 명확히 거절했고 이후 연락 조차 없이 지냈습니다. 현재 본인에게는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있고 다들 압니다.사건 직후 본인은 여성 친구 A에게 상황을 알렸으나, A는 “멘탈이 붕괴됐다”며 제대로 된 도움 없이 “가해자와 먼저 이야기하라”고 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여행을 어떻게 할 거냐”며 사건을 수습하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본인은 정신적 충격으로 샤워 후에도 입었던 옷, 속옷, 혈흔이 묻은 침대 시트 등을 모두 챙겨 캐리어에 넣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10월 2일 서울 도착 후 112에 신고하여 경찰에 진술을 완료했고, 당시 입었던 옷과 속옷, 시트 등 증거물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또한 산부인과를 방문해 진료 및 검사도 완료했습니다.제발 도와주세요 관련태그: 성폭력/강제추행 등, 형사일반/기타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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