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실수로 인해 곤란한 상황이 발생 했을때,
외국인 신분이 어느 정도 그 실수를 이해하게 해주는 방어막이 되어서요.
질문자가 한국에서 뭔가 실수를 했다쳐요.
그런데 주변사람들이 질문자가 일본국적인걸 알아.
그럼 주변사람들이 질문자의 실수를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아 얘는 쪽바리라 이걸 잘 모르나보다~' 속으로 이러고 넘어가겠죠.
질문자가 일본에서 뭔가 실수를 했다쳐요.
그런데 주변사람들이 질문자가 한국국적인걸 알아.
그럼 주변사람들이 질문자의 실수를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아 역시 조센징~ 말해봐야 괜히 분위기만 나빠질 것 같으니 그냥 넘어가야겠다~' 속으로 이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