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선은 약했고, 조선이 원했던 방식은 청나라를 후견인으로 세우고자 하는 것이었고, 이게 저지당하자 러시아로 간 것이다.
이를 줏대없다 하는데.. 명나라와의 사대니 뭐니를 생각하면 된다.(청나라는 당시 확실히 지는 해였음)
/군사고문들 와서 훈련도 시키고 그랫음
3. 독립이니 뭐니를 지원했던 것 또한 고종과 왕실이었다. 개화파의 경우 갑신정변에서 발생한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고종이 확 틀어지게 된다.
/급진개화파였나..궁에서 소동 한번 일으켰다가
고종 입장에서 국가고 뭐고 내 목숨부터 날라가겠는데
이후 확 틀어짐
5.이미 다 뺏긴마당에 할 수 있는게 없었고
그나마 헤이그특사니 뭐니라도 보낸 것이다.
순종 때가면 진짜 꼭두각시됨
우리의 외교권이니 뭐니 이야기 하지만
러시아가 일본한테 진 시점부터 서방은 조선이라는 나라를 완전히 외면함
/당시 서방 입장에서 아시아란 "러시아의 견제 세력으로 누가 좋을까"였음. 보다보니 일본이라는 나라가 좀 괜찮은거 같다? 영일동맹 채결한 순간부터 일본이 러시아의
동북아 확장을 저지함으로써 싹 다 끝남
(거문도 사건도 러시아의 남하를 막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같은 맥락임)
왜 러시아를 갔냐하는데
든든한 우방국이 없으면 결국엔 고립되어서 그럼
일본의 조약은 그냥 문서로 남긴거다 라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