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제품이든 하자가 있으면 그 즉시 교환 요청 또는 무상 a/s 요청을 하는게 좋습니다. 제조사, 또는 판매사의 과실을 입증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구매자가 사용을 어떻게 했고, 얼마나 사용 했는지 증빙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1. 에어매트 특성이 한번 펴고 접을때 매트 자체에 데미지가 갑니다. 두꺼운 재질의 에어매트가 접히는 부분의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그 곳에 생각보다 구멍이 잘나는거 같습니다. 에어매트는 부피와 편안함이
자충매트보다 뛰어나지 내구성이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판매자 말처럼 다양한 경로로 구멍이 쉽게 납니다.
2. 일정기간이 지나면 캠핑용품처럼 아웃도어 사용 제품들은 사실상 제조사, 판매사 과실 입증이 어렵습니다.
야외에서 사용해야 하는 제품들이고 바닥에 깔아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죠..
우야둥둥 산지 하루만에 별다른 이유없이 바람이 빠지는건 분명 제조사, 판매사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시간이 흐르면 귀책사유가 없어지는거죠. 구매한지 장시간 지나고 아웃도어에서 사용을
해버린 제품을 환불해주는건 어렵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