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갔을 때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수학여행 갔을 때가 너무 재밌고 좋았어요 친구들이랑 베개 싸움 하는
수학여행 갔을 때가 너무 재밌고 좋았어요 친구들이랑 베개 싸움 하는 것도 재밌었고 에버랜드에서 친구들과 놀이기구 타는 것도 재밌었고 지루한 박물관에 갔지만 친구들 덕분에 재밌게 놀던 것도 재밌었고 다같이 숙소 복도에 나와 애들과 장난을 치던 것도 재밌었어요 자꾸만 계속 생각나요 학교에서 서울로 갈 때만 4시간 30분이 걸리는데 계속 앉아서 저랑 수다를 떨어주던 친구에게 너무 고맙네여 덕분에 안 지루했어요!! 그리고 새벽엔 숙소에서 친구들이랑 매일 신라면을 부셔 먹었는데 매운데도 계속 먹어서 숙소에 있던 물을 다 먹어버리고 다른 방에서 물을 받아오겠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숙소 탈출을 시도 했던 기억도 나네요 그리고 숙소는 저 포함 3명이서 썼는데 저랑 제 친구는 매일 늦잠 자서 다른 한 친구가 저희를 계속 깨워줬던 기억이 나네요 이거 말고도 더 많지만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여기서 끝낼게요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깐 다 추억이에요 거기서도 친구들과 다툼이 종종 있었지만 다 잘 풀었어요! 서로서로 좋게 사과하면서 잘 끝냈어여 그땐 싸우면 다 풀릴 줄 알아서 걱정도 없었습니다..ㅋㅋ 아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민속촌을 갔는데 안 쪽에 놀이기구들이 있어서 그걸 타려고 기다리는데 다른 학교 여자애들이 저희 앞에 있는 저희 학교 남자애들이 잘생겼다고 말을 한거에요 그래서 저희가 질투를..했던…기억이……납니다.. 이것마저 추억이고 제발 그냥 그때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진심으로 시간 되돌리는 법 없을까요 그때가 너무 좋았는데…..
시간을 되돌리는건 불가능하지만, 다시 그 추억을 만드는건 할 수 있죠
방학때 친구들과 약속을 잡아 여행을 가보세요. 같은 일정이여도 좋고 처음부터 다시 짜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