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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 사고를 목격한 꿈, 조상님 꿈 안녕하세요. 매우 찜찜한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꿈에서 저는 어디론가 향하는 엘리베이터

안녕하세요. 매우 찜찜한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꿈에서 저는 어디론가 향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얼마 전 일본으로 간 친구를 만났습니다. 간단한 대화를 나누며 목적지와 이어지는 층에 도착했고, 친구와 같은 층에서 내렸습니다. 친구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제게 인사를 건넨 후 그대로 쭉 직진하여 사라졌어요. 그리고 저는 오른쪽으로 방향을 꺾어 이동했습니다. 그렇게 이동하니 야외로 이어졌고, 그곳은 놀이공원인 듯했어요. 놀이기구들을 본 것은 아니었지만 제가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휴대폰 재난문자 경고음이 울렸고, 확인해보니 '놀이기구에 탑승한 어떤 여성 한 분이 바이킹 끝에 걸려 밑에 있는 물에 빠지며 "살려달라."라고 했지만 사고로 이어졌다.'라는 내용의 문자였습니다. 이 문자를 확인하는데 여성 분이 기구 시설물에 매달려 사고가 나는 장면이 제 눈 앞에 그려졌고, 이내 그 시설물이 제 눈 앞에 있더라고요. 그 여성 분은 저와 일면식도 없는 분입니다. 그렇게 사고가 참사로 이어지려 하는 순간 어디선가 제 친언니와 이종사촌 오빠가 나타나 그 사고난 바이킹으로 뛰어들었어요. 사람들을 구하겠다고 그리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겁에 질려 옆쪽으로 빠져 그 광경을 바라만 보고 있었고, 제가 멍을 때린 것인지 몰려드는 인파를 보고 있던 사이 사고 현장은 수습이 된 듯했습니다. 물에 빠졌던 시신 몇 구를 옆쪽에 수습하고 마무리 된 듯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7년 전에 돌아가신 저희 외할머니가 서 계시더라고요. 분명 현실에서는 아는 얼굴인데,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 여성분과 함께셨는데 제가 할머니께 "할머니, 언니랑 오빠는?" 하고 여쭈었더니 굉장히 슬픈 얼굴로 사고난 방향을 응시하실 뿐 말씀은 없으셨어요. 그러한 할머니의 반응을 보고 저는 좌절했고, 통곡했습니다. 그리고 그 직후 잠에서 깨어났고요. 시간을 확인해보니 제가 일어나야 할 시간 3분 전이더라고요. 그런데 깨어난 직후 제가 할머니께 물었던 언니, 오빠.. 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떠올랐어요. 제 친언니와 이종 사촌오빠 이름이 딱 떠오르더군요. 이게 너무 찜찜하고 무서워 해몽을 위해 글 남겨봅니다. 친구와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누었던 대화가 자세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끼워맞춰 보면 제가 일본으로 여행을 간듯했어요. 그렇지만 사고가 난 곳 풍경은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 앞, 저희 동네입니다.이게 무슨 꿈일까요.. 꿈을 꾸고 일어난 지금, 아직까지도 너무 소름끼치고 무섭습니다.

이 꿈은 새옹지마라는 단어처럼 길몽과 흉몽이 각각 섞인 꿈으로써

질문자분과 친언니와 이종 사촌오빠의 인맥이 늘어나고 조상의 은덕을 입게 되며

재물운과 금전적인 이익도 얻게 되지만, 동시에 그에 따른 고통또한 수반될수 있음을 암시하는 꿈입니다.

즉, 돌아가신 외할머니께서 좋은 운기들을 넘겨주심과 동시에 경고를 해주시는 것이에요.

질문자분께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며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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