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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고 사는거 행복하다고 강요하는 심리 저는 결혼 출산이 의무도 아니고 인생최대업적도 아니고 몸망가지고 돈도 많이들고

저는 결혼 출산이 의무도 아니고 인생최대업적도 아니고 몸망가지고 돈도 많이들고 아이만 보면서 희생하는 삶 살기 싫어서 애 안가지고 싶은데 특히 애 있는 아줌마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애를 안낳는다고 애 낳고 사는거 엄청 행복하다고 저한테 자꾸 이야기 하고 자식이 없으면 나이들어서 고독사 한다고 하는데 저는 딱히 상관없다 생각해요 자식 있는 사람들도 고독사 하는 분들 많고 어차피 인간은 언젠가 죽고 죽으면 아무것도 못느끼는데 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한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자식으로 부터 얻는 행복보다 받는스트레스가 더 큰게 현실인데 무조건 애 있는 삶 행복하다고 하는건 남들에게 어떻게든 잘사는 삶을 보이고 싶어서 포장(미화)하거나 혹은 속내에 나만 당할 수 없지 라는 심리가 있는거겠죠? 아니면 결혼 출산이 인생 최대 업적이라 그런건가요 의견을 말해주세요

음 저도 애가 있는 사람이지만

결혼과 출산을 강요하진않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주는 행복은 분명 존재해요

물론 아이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도 있겠죠 근데 저는 그 스트레스보다 아이가 한번 웃어줄때 오는 행복감이 더 크기때문에 출산한거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최대업적이라고 생각한적은 없는데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군요

글쓴이분도 너무 부정적으로만 듣지마시고

그냥 아 저사람들은 그래서 행복한가부다 하고 생각하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