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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를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거 어이없지 않나요? 일본군에 협력한 위안부들은 친일파처럼 청산의 대상인데 오히려 여자란 이유로 불쌍하다며

일본군에 협력한 위안부들은 친일파처럼 청산의 대상인데 오히려 여자란 이유로 불쌍하다며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거 어이없지 않나요?일부 취업 사기 피해자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서 대다수가 돈을 벌기 위해 자의로 위안부가 돼 일본군에 협력했다는 본질이 변하는 것은 아닌데 중일전쟁과 태평양 전쟁 당시 최대 수만 명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국인 위안부들을 피해자로 보는 것은 주객전도 아닌가요?후기 위안부들은 인플레이션과 일본의 패망으로 군표 다 부도 나서 돈을 제대로 벌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지만, 기본적으로 위안부들은 당시 다른 근로자들에 비해 고소득이었으며 그래서 위안부가 된 것이고 실제로 1944년 10월 미국 정보국이 작성한 '일본군 포로 심문 보고서 제49호'를 보면 위안부의 한 달 수입이 평균 1500엔이라고 나옵니다. 당시 일본 육해군 대장 월급이 550엔이었고, 강제 징용인 이등병은 월 6엔에 불과했다고 하니까 이는 대략 일본군 대장의 3배, 이등병의 250배에 달하는 소득이었습니다. 이등병과 달리 고액의 보수는 징용이 아닌 모집이란 증거 아닌가요?징용이라면 왜 대장의 3배에 달하는 돈을 주나요? 이것도 평균값이고 인기가 많은 위안부들은 위안부 생활 불과 수년만에 엄청난 돈을 벌어서 고향으로 와 도심에 집을 몇 채나 샀다고 합니다https://archives.seoul.go.kr/item/110오키나와 주둔 일본군 위안부로 일하다 미군에 포로로 잡힌 한국인 위안부들일본군 상대로 매춘하다 미군에 포로로 잡힌 한국인 위안부들도 많지만, 미군의 심문 조서를 보면 강제로 끌려가 위안부가 됐다는 내용은 없습니다위안부들이 기본적으로 강제로 끌려가 강간 당한 피해자들이면 전쟁 범죄인데 미군정은 왜 전범 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위안부들을 골칫거리로 여겼을까요?위는 일본 군인들이 교전 중에 전부 전사한 것인지 자결한 것인지 아니면 급박하게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것인지 연합군(중국군)한테 잡힌 위안부들 모습인데, 기본적으로 위안부들은 화류계 사람들이라 저런 노숙인 행색은 아닙니다위안부들은 전방에서 군인들과 함께 다니며 작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군정이 가능한 점령지 본대나 영외 민간 지역에 위안소를 설치해 군인들이 복귀했을 때 이용하는 것인데, 일본군이 연합군에 의해 점령지에서 밀려나자 물자 보급도 안 되고 현지에서 위안부들을 좋게 볼 것 같지도 않고 저런 모습이 된 것으로 추정위안부들 모습네덜란드 여자 사례 등 일부 점령지 여자들이 포로로 잡혔다가 위안부가 된 예는 있으나 한국에서 일반 부녀자가 위안부로 잡혀간 믿을 만한 사례는 없습니다강점기 때 일본 내각에서 위안부 징용 관련 법률을 만든 적이 없고, 국가 총동원법에도 위안부에 대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일본 정부에서 식민지 포함 자국 여성들을 위안부로 징용할 법률적 근거가 없었습니다애초에 전투병처럼 전쟁에 필수 요소도 아닌데 위안부로 여자들을 징용한다는 것이 말이 안 되죠따라서 기본적으로는 이미 유곽 등지에서 일하던 직업 여성들 위주로 광고나 알선을 통해 동원한 것이고 믿을 만한 증거는 사실상 없지만 일부 모집업자 등에 의한 취업 사기(유괴)나 일선 군인, 관헌 등에 의한 납치도 있지 않았을까 추측할 뿐입니다한때 한국인 여성들을 위안부로 끌고가는 역할을 했다고 주장하는 요시다 세이지라는 사람(추후 사기꾼으로 드러나자 본인도 책 팔아서 돈 벌려 거짓말했다고 실토함)이 등장해 당시 일본 방송과 언론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보였고 한국 현지로 와서 취재도 하고 그랬는데, 해당 지역 토박이들이 그런 일 없었다고 부정함https://tv.naver.com/v/5282272유괴나 납치돼서 위안부가 된 사람들이 상당수 존재한다면 당사자 외에도 피해자 가족들, 그리고 목격하거나 얘기를 들은 주변인들의 진술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왜 하나도 없나요?아무튼 가령 프랑스만 봐도 위안부들 처단(?)했는데, 한국은 과거사 청산하지 않고 오히려 위안부를 왜 전범 피해자인 양 신분 세탁하는 건가요?프랑스 브레스트 소재 위안소에 출입하는 독일군 병사들 (1940년)독일군과 놀아나는 프랑스 위안부들독일군의 패배로 머리 삭발되고 응징되는 프랑스 위안부들물론 여자란 이유로 독일에 협력한 남자들처럼 공개 처형을 당하진 않았지만, 어쨌든 프랑스는 삭발이라도 시켜서 응징했지 피해자로 둔갑시키진 않았습니다p.s. 네이버는 공정한 관리 기준이 없고 관리자들이 사용자들이 시간과 정성 들여 작성한 게시물들을 입맛에 따라 자의적으로 삭제하는 엉망진창 시스템이라 삭제돼서 다시 올림

훌륭하시군요. 그치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일본은 많은 피해자를 만들어낸 전범국가이자 어떻게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정당성을 찾기위해

별 개소릴 다 씨부려놨겠죠.

한국은 피해자 입장이니 만에하나 호소력에 근거를 맡긴다 하더라도 아직 '살아계신' 증인들이

피해자이고 강제로 착취 당했다고 지술합니다. 사실상 가장 큰 증거이자 근거죠. 근데 뭐 ㅋㅋㅋ

이런게 들리시겠나요? 거짓말했다, 논리가 없다, 기억이 왜곡됐다고 하시겠죠?

솔직히 가장 좋은 자료라면 일본내에서 '우리가 착취했다' 라고 인정하는 자백이나

제 3국에서 취재하거나 조사한 기록이 있다면 더욱 베스트겠죠?

많이들 쓰이는 미 육군 심문 보고서 49호 입니다.

근거야 간단합니다. 당시 모집했던 공고에는 간단한 의료처치를 위해 모집한다고 명시되어있었습니다

Early in May of 1942 Japanese agents arrived in Korea for the purpose of enlisting Korean girls for ‘comfort service’ … On the basis of these false representations many girls enlisted for overseas duty and were rewarded with an advance of a few hundred yen.

그럼 반복하겠죠? 돈 줬네? 모집했네? 근데 놀랍게도

금전적으로 유인하고 (선 지급후에, 포주한테 돈을 뜯겨가며 선지급한 금액을 갚지 못하게 하는 행위)

속임수, 기만으로 모집공고를 내 사람들을 꿰어왔다는건 바보 천치가 아닌이상은 이해하실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1993년에는 일본정부가 '공식적으로' 강제성'을 인정했습니다. 아니뭐 무슨 학술단체도 아니고

극우 단체도 아니가 일본정부가요.

1993년 고노 요헤이 관방장관 담화문에 나옵니다.

「慰安所は当時の軍当局の要請により設営されたものであり、慰安婦の募集については、軍の要請を受けた業者が主としてこれに当たり、

その場合も、官憲等が直接あるいは間接にこれに加わるなど、

本人たちの意思に反して集められた事例が数多くあり、また、甘言や強圧による等、

総じて本人たちの意思に反して行われたものが多かっ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핑거 프린스 아니라면 본인이 직접 번역문 찾아보세요 그러면서 배워야죠

"유괴나 납치돼서 위안부가 된 사람들이 상당수 존재한다면 당사자 외에도 피해자 가족들, 그리고 목격하거나 얘기를 들은 주변인들의 진술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왜 하나도 없나요?"

이건 뭐 전형적인 핑거프린스 유형이네요. 찾아보셨나요? 적어도 수십건의 기사, 수십권의 책 그리고 수천건의 인터뷰가 '이미' 한국에 존재해서 가까운서점에서도 구해볼 수 있는데 찾아는 보신...거죠?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96969023?cat_id=50005880&frm=PBOKPRO&query=%EA%B0%95%EC%A0%9C%EB%A1%9C+%EB%81%8C%EB%A0%A4%EA%B0%84+%EC%A1%B0%EC%84%A0%EC%9D%B8+%EA%B5%B0%EC%9C%84%EC%95%88%EB%B6%80%EB%93%A4+1~5%EA%B6%8C&NaPm=ct%3Dmcphnbhs%7Cci%3Dfbbf716fea0ad14a23f50a6b7681a8bc13f192b3%7Ctr%3Dboknx%7Csn%3D95694%7Chk%3Db6eb0c44dcdda0092f39a5b6d2b1a9faa33abd1b

가장 유명한 책이긴하지만 책으로도 있구요 ^_^

https://www.archive814.or.kr/record/recordDetailView.do?recordId=2732&recordDetailType=formDetail

놀랍게도 구술집도 있습니다. 아카이브 되어있구요 시간나면 봐보세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83286.html?utm_source=chatgpt.com

뭐 뉴스기사야 당연히 있구요

극우 세력들과 똑같이 49호에대해서 다르게 해석하시네요? 돈을 많이줬다?

평균 임금이 일반 병사들보다 높다? 49호에는 또다른 문장이 있는데 그건 안읽어보셨죠?

당연하죠 대충 요약만 보셨을테니까요 거기에 명시되어있는게 포인트인데

They were virtual prisoners at the comfort stations; most were not permitted to leave the premises without permission. Some comfort stations, especially in battle‑front areas, were in military camps, surrounded by barbed wire fencing. … When women tried to run away from the comfort house they were shot; one of her friends had to have a leg amputated as a result of a gunshot wound.

여기서보면 도망치는 사람은 총을쏴 죽이기도 하고 심지어 총상으로 인해 다리를 절단했다고 되어있네요

세상에 '자유의지'로 지원 입대한 '자유'를 보장받는 직업군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요?!!!??

이게 진짜 자유로운거 맞나요? 여기서만 끝날게 아니죠

They were not free to dispose of their earnings as they wished. Most of them sent money home through the operato

돈 받아도 잘 못썼습니다.

The house masters took from 50 to 60 per cent of the women's earnings as repayment for debts. Women earned about 1500 yen per month on the average, but because of the high prices charged for food and supplies provided by the house masters, the debts were rarely reduced

보시면 house master 그러니까 포주한테 50~60%정도는 뺐겼죠.

house master가 제공하는 음식, 숙박시설 그외 생필품은 또 시세보다 월등하게 높아

거기서 돈을 제하고 주면 사실상 돈을 안받는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이거는 뭐 모집광고만 뜨고 자세한 내용은 없네요? 49호 처럼 만약에 '간단한 처치 외 잡일'로 포장되어있었다면요? 저기에 명시되어있나요?

'해당 광고는 군인들의 성욕해소를 위한 성노예가 될것입니다' 같은 정확한 내용이요?

mz세대에 살고있으니 지금 시대에서는 정확이 어떠한일을 해야된다고 명시하지않으면

법적으로 문제가 생기는데 말이죠.

허허허허 혹시 월 1000억의 고수입 알바가 있는데 해보실 생각 없나요? 그냥 간단하게 1kg 가량되는 물건을

하루에 20번정도만 옮기면 되는겁니다.

대신 상공 1km 높이의 가로세로 30cm 인 공간에서 말이죠.

근데 위에 조건을 명시안하면 이건 올바른 모집 공고일까요?

함 해보실래요?..?

혹시 이런거 올리시면서 남들과는 다른 지식적 우월감과, 치명적인 논리를 가지고 있는나,

남들과는 반대로 생각하며 깨어있는자 코스프레가 하고싶으신가요?.?

조롱받는 의미긴하지만 '피해자들의 눈물이 증거' 따위같은것이 아니고

실제로 살아계셨던 우리의 어머님들이자 할머님들이 피해자라고 증언하고 PTSD를 지속적으로

겪어온 일입니다. 우리는 '공소시효'라는게 있는 세상에 살고있지만, 반인륜적인 행위를 지속한

더럽고 역겨운 범죄행위를 공소시효가 끝났다고 아무일도 아닌일로 만들수는 없습니다.

아직 계시잖아요 피해자분들이. 그분들이 돌아가셨다고 끝나나요?

아니요 당신같이 '깨어있는 사람' 코스프레 하는 인간...(맞긴한가)들을 제지하기 위해서

어디선가 스물스물 기어나와서 이렇게 장문의 글을 달겠죠.

더이상 법적으로 처벌하라고 할 수 없습니다.

더이상 사과를 기다릴수도 없습니다.

더이상 모르고 있을수도 없습니다.

그치만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고 증거자료는 넘처나는데 어디서 얕고 좁은 허접한 자료들만 모아와서

주장하는 사람들 반박은 계속 해야겠죠.

오늘도 '깨어있는 사람' 코스프레 하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 해드리면

저딴짓해서 얻는것이라곤 한국사회의 멸시와 비판과 비난과 사람취급 못받는 정도가 끝입니다.

아무도 인정안해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