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를 받았구요. 둘 다 30대 입니다. 상대 여성분은 저보다 2살 어리고요. 현재 4번 만났습니다. 상대 여성분 외모 솔직히 예쁘장 합니다. 어릴때 인기 많았을거 같긴 해요. 그렇다고 막 연예인 느낌이다 그런것 보단일반인 상위 10% 안에 들지 않을까 싶어요. 저 연애 경험 없는건 아니고 20대때 자만추로 만났고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일 때문에 5년 정도 연애 안했고, 소개는 이번이 처음 입니다.이성적인 끌림이 아직까지 막 있는건 아닌 상태고 대화는 그럭저럭 잘 되는거 같습니다.근데 음, 4번 만날동안 4번 다 한번 이상은 자기 외모 어필? 자랑? 같은걸 합니다.자기는 동안이란 소리 많이 듣는다, 동안 같지 않냐?자기가 어디 놀러 갔는데, 20대 남자가 자기 번호 물어봤는데 자기 나이 듣고 많이 놀랐다... 평소 호감가는 외모라는 소리 많이 듣는다..뭐 이런 식으로요. 첫만남에서 속으로 겸손함이 좀 부족한건 아닌가 싶었긴 했는데이게 이성적인 어필 같은건지 아님 저보고 알아 달라고 어필하는건지 -_-;;아무튼 왜 이러는지 궁금하네요. 이런 말을 하는 심리는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