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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미대입시 전 지금 고2 18살인 여고생인데요...  참고로 내신 성적 망햇스빈다  수학을

전 지금 고2 18살인 여고생인데요...  참고로 내신 성적 망햇스빈다  수학을 회피하려는 것도 어느 정도 있긴 한데..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미대 입시가 그냥 공부하는 것보다 힘들 거라는 것도 알고 있어요 아직 완전 정해진 꿈은 아니지만 웹툰 작가 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 주 전에 엄마한테 말씀도 드려보고 학원 체험 수업도 받아보고 했는데 엄마께서 반대하셔서 그냥 공부하겠다 했었는데 계속 미련이 남습니다.. 제가 뭔가를 하고 싶어한 것도 처음이고 무언가를 하면서 즐겁다? 라는 걸 느낀건 처음이어서 더더욱 미련이 남아요 근데 제가 미술학원을 한 번도 다녀본 적도 없는 그냥 주변에서 기본기는 없지만 그림에 감각이 있는 애 정도 수준입니다. 이번 여름방학까지가 마지막 기회인만큼 너무 결정에 부담이 들어갑니다. 물론 엄마께서 허락해주신다는 보장은 없지만.. 미대 입시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저희 엄마가 반대하셨었을 때 저한테 하셨던 말씀들이 있어요. 먼저 엄마의 지인 분들 중에서 자식들이 미대 입시를 하시는 분에게 여쭤보셨대요. 그 분 말씀으로는 고3되면 학원가에서 미술학원을 다니되 일주일에 1번 이상은 대치동 쪽으로 가서 수업을 들어야 되고 한 달에 600 이상이 들고 교수한테 수업을 들어도 들어가는게 어렵다고 하셨는데 엄마는 그게 부담이 좀 되신다고 하셨어요 저희 둘쨰 언니는 로스쿨 변호사 시험 준비하느라 학원비가 많이 나가긴 해요. 그리고 제가 저번에 말씀을 드릴 때 당시 제가 꿈이 있지 않고 그냥 하고 싶다고만 했어서 엄마한테는 그저 수학이 하기 싫어서 하고 싶다. 이렇게만 받아들이셔서 반대하신 거 같아요 저한테 너가 미대입시로 대학교를 가서 나중에 뭘 할 건지, 무슨 직업을 삼고 싶은지 이런 게 없는데 ~~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었는데 지금은 말씀을 드릴 수 있을 정도로 하고 싶은거같아서.. 그냥 제가 미대입시를 하는 게 맞을지 고민이 돼요 그리고 엄마 생각대로 돈이 부담이 되기도 하고..도와주세요ㅜ 그냥 조언 좀 해주세요 ㅜㅜㅜㅜ 요즘 너무 답답하고 불안합니다너무 급하게 쓰느라 글이 엉망진창인 점 양해부탁드립니다ㅜ 

현재의 고민과 불안을 인정하고, 차분히 계획 세우기: 너무 급하게 결정하기보다는, 지금 느끼는 감정을 인정하고 차분히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아요. 여름방학 동안 어떤 일이 가능한지, 어떤 준비를 할 수 있는지 작은 목표를 세워보세요.

자신의 감각과 재능을 믿고 발전시키기: 주변의 평가보다는 자신이 그림을 그리면서 느끼는 즐거움과 흥미를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기본기가 부족하다면, 지금부터 조금씩 배우면서 실력을 쌓는 것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느끼는 답답함과 불안은 누구나 겪는 감정이에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꿈과 열정을 잃지 않는 것, 그리고 그것을 향해 조금씩 나아가는 겁니다. 엄마와의 이야기에서도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과 계획을 이야기하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방향일 거예요.

혹시 더 구체적인 계획이나 조언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편하게 상담만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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